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剛 244/歌 & 歌詞

[도모토 쯔요시] TU : 魂(こん)サイダー 가사

by 자오딩 2015. 5. 30.

 

 

 


魂(こん)サイダー

 

 

作詞:堂本剛
作曲:堂本剛

 

 

 

 

 

国境のないようなSpeedを叶え生きている僕の脳みそは人道を暈す

콕쿄노나이요우나Speed오카나에이키떼이루보쿠노노미소와진도오오보카스

국경이 없는 듯한 Speed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는 내 머리는 사람의 도리를 얼버무려 
此処にいながら壁も海も越え優雅なリアル嗜(たしな)む

코코니이나가라카베모우미모코에유우가나리아루타시나무

여기에 있으면서 벽도 바다도 넘어 우아한 리얼을 즐기지

 

AI(人工知能)と 愛の故意物語り綴ってる

에이아이토 아이노고이모노가타리쯔즛떼루

AI와 사랑의 고의 이야기를 만들어
僕らはそっとひとではなくなってる…!?

보쿠라와솟또히토데와나쿠낫떼루…!?

우리들은 모르는 사이에 사람이 아니게 될지도…!?

 

昨日訪れた場所の香りや美(うるわ)しさを覚えてくれるのはあなた

키노오토즈레타바쇼카오리야우루와시사오오보에떼쿠레루노와아나타

어제 갔던 장소의 향기나 아름다움을 기억하게 해주는 건 너
色も数も曖昧な想い出には温もりが少々欠ける

이로모카즈코아이마이나오모이데니와누쿠모리가쇼쇼카케루

색도 수도 애매한 추억에는 온기가 조금 부족해

 

AIが感情持ってしまう時代は来る 僕らが想像出来るものはやがて来る…

에이아이가칸죠-못떼시마우지다이와쿠루 보쿠라가소우조우데키루모노와야가떼쿠루…

AI가 감정을 갖게 되어버린 시대는 올거야 우리들이 상상할 수 있는 일은 분명 일어날거야

 

魂サイダーを飲んで思考 勘ぐれ未来を 考えないをかんがえろ

콘사이다(Consider)오논데시코우 칸구레미라이오 캉가에나이오캉가에로

콘사이다를 마시고 생각해 의심해라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 것을 생각해라
これからの ぼくときみの アレもソレもドレも…

코레까라노 보쿠또키미노 아레모소레모도레모…

앞으로의 나와 너의 저것도 그것도 어떤 것도

 

皆さん死んだあとにでも架空として生き返ることが可能になるでしょう

미나상신다아토니데모가쿠우토시떼이키카에루코토가카노우니나루데쇼-

모두가 죽은 뒤에도 가공되어 다시 살아가는 것이 가능하겠지
もし僕がそうなれば「モドルコトガミライ」と名付けて欲しい

모시보쿠가소우나레바「모도루코토가미라이」 또나즈케떼호시이

만약 내가 그렇게 된다면「되돌아 가는 것이 미래」라고 이름 붙여줬음 좋겠어

 

良ぇ愛と哀を忘れる朗読・音読 僕らは相当シナリオ通り演じてる…!?

에에아이토아이오와스레루로-도쿠・옹도쿠 보쿠라와소-토-시나리오도오리엔지떼루…!?

좋은 사랑과 슬픔을 잊어버린 낭독음독 우리들은 상당히 시나리오대로 연기하고 있는거…!?

 

魂サイダーを飲んで思考 勘ぐれ歴史を 信ずるなを信じてみろ

콘사이다(Consider)오논데시코우 칸구레레키시오 신즈루나오신-지떼미로

콘사이다를 마시고 생각해라 의심해라 역사를 믿지 말라는 것을 믿어 보아라


これまでの ぼくときみの アレもソレもドレも…

코레마데노 보쿠또키미노 아레모소레모도레모…

지금까지의 나와 너의 저것도 그것도 어떤 것도…

 

宇宙時代を世界は始めている 何処に行くの?

우츄우지다이오세까이와하지메떼이루 도코니이쿠노?

우주 시대를 세계는 시작하고 있어 어디로 가는거야?
誰が地球(ふね)を操縦する…!?

다레가후네오소우쥬우스루…!?

누가 지구를 조종하는거…!?

 

魂サイダーを飲んで思考 勘ぐれ未来を 考えないをかんがえろ

콘사이다오논데시쿠우 칸구레미라이오 캉가에나이오캉가에로

콘사이다(Consider)를 마시고 생각해라 의심해라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 것을 생각해라
これからの ぼくときみの アレもソレもドレも…

코레까라노 보쿠또키미노 아레모소레모도레모…

앞으로의 너와 나의 저것도 그것도 어떤 것도…

 

 

 


 

堂本剛 Album「TU」(2015.05.20) 

 

 

 

 

 

 

 

 

 

 

 


 

 

짱 신남!!!!!!!!!!!!!!

인트로에서 그 만원전차의 아나운스 같은 소리로 복잡복잡한 이미지 만들어낸 것도

빰! 빰! 빰! 하고 빈틈없이 채워넣은 소리도 심장을 쿵! 쿵! 쿵! 뛰게 만든다.

 

 

가사가 떠오르지 않았을 때

마침 텔레비전에서 해주는 영화 인공지능 AI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하는 쯔요시.

 

숨막힐 정도로 넘쳐나는 정보와 손 끝 하나로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검색 도구들.

그 가운데서 점점 더 누락되어 가는 생각의 단계.

 

TU 아웃트로에서도 TU가 뭔지 궁금해? 너 스스로 찾아봐- 안 알랴쥼! 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우리는 그저 약간의 노력과 약간의 에너지를 요하는 뇌의 운동 조차도 점점 더 소홀히 하기 시작.

그러니 조금씩 계속 머릿속에 찌꺼기들이 끼고 부패해 가는거지.

누군가 귀여운 스푼으로 달콤한 푸딩을 떠먹여 주길 바라며 입만 헤-벌린채 가만히 앉아 있는데 익숙해져 가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이란 건 가볍게 표면만 스치며 떠다니는 지금의 우리들에게 굉장히 필요한 행위.

"Consider"라고 바로 직접적으로 표현하면 너무 무겁게 들릴 것 같다며

다쟈레성으로 "魂サイダー(콘사이다)"로 표현하였다고. 즉, "혼(魂)이 담긴 사이다".

가사는 "콘사이다"라고 쓰고 노래 할 떄는 "Consider"라고 읽는다.

이것을 먹고 생각이란 걸 좀 하자. 탄산이 톡톡 쏘듯 머리에 자극이란 걸 좀 주자. (마지막에 쏴~ 탄산소리ㅎㅎㅎ)

 

AI (에이아이) / 良ぇ愛 (에에 아이) / 哀 (아이)로 이어지는 연결도

지구를 "후네(船 배)"라고 읽는 것도 좋다. (노아의 방주냐며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소리를 읽는 낭독(朗読) 음독(音読)이라는 것도 뜻을 읽는 훈독(訓読)과 대비시킨 걸까나. 

 

 

그나저나 혼(魂)... 이라고 하니까 텐마 도련님이 생각나고 ㅋㅋㅋ

돌아온 33분 탐정 같이 후속으로 머 없나여ㅠㅠ

 

 

 

 

 

§ 생각하지 않던 것도 생각해보고,

당연하다고 여겼던 것도 의심해보고.

 

과거도 미래도 결국 현재의 산물.

참혹한 미래가 온 다음에서야 현재가 없었던 과거를 후회할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