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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一 51

[도모토 코이치] 艶姿!ナニワの光三郎、七変化

by 자오딩 2010. 6. 6.
Duet (1997.10) 격돌! 배우 스피릿


● 오사카에 가서 칸사이인을 연기했어. 타비게닌(*기예를 팔며 여행하는 이) 일좌의 좌장, 삼대째 코자부로란게 내 역할. 실제의 난 집에 있는 것이 좋은 사람이니까, "여행을 하면서 살아간다"따위 전혀 생각할 수 없지만. 

● 기모노로 춤추는 사진(앞페이지), 나야. 코자부로는 인기 있는 여형(*女形 - 가부키에서 여자 역을 맡는 남자배우)이야. 나로서는 「기분 나빠~」란 느낌으로 전혀 예쁘다고 생각할 수 없지만, 주위에서는 호평이었던 듯…. 그치만 메이크는 무서워. 내가 여자로 보이는걸. 다른 사람이 되어버려.

● 이 드라마, 타이틀은 『엔시! 나니와노 코자부로 나나헨카』(후지TV계, 10/2 방송)이라고 하는데, 볼만한 곳은 여장이 아니야. 코자부로 일좌가 소위 말하는 "현대의 처형인 집단"이라서. 그래서 사람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원한을 풀 것인지, 어떻게 악인을 사회적으로 말살할 것인지, 그 부분이 포인트… 라니, 뭐- 아무튼 여기까지야. 

● 이 드라마를 위해서 일본무용을 배웠어. 라고해도 2~3회로, 역에 쓸 춤만 동작을 고안해서 붙여줬지만…. 언제나 춤추는 댄스와 달라서 チントンシャン은 춤추기 어려워. 내 몸 안에 있는 리듬과 다르다는 느낌. 그래도 꽤 금방 OK받은 건, 전에 『소레이케킨키』에서 기모노 때 서는 법이나 걷는 법 등을 배워서 알고 있어서가 아닐까. 자연스럽게 몸이 기억하고 있었어. 

● 올해 여름은 이 드라마를 찍고, 콘서트가 있고, 데뷔도 했고… 등 뭔가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바빠. 여름휴가따위 이미 줄-곧 몇년이나 받지 못했으니까 올해도 없는 것에는 새삼 놀라지도 않지만. 뭐가 즐거워서 살고 있냐고? 역시 일이야. 소위 「우와앗!」라고 하는 즐거움은 아니지만, 즐거우니까 계속할 수 있다고 생각해. 나, 즐거운 것을 열심히 계획해서, 크게 대소동 벌일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니까. 뭔가 담담하게…. 만약 보통 샐러리맨이 됐다면, 여자와 보내는 것이 가장 즐거운 일이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해. 예를 들어 도쿄에 살고 있다고 치면, 시부야를 둘이서 걷거나, 쇼핑하거나 말야… 라-고 말하고 있는 사이에, 올해도 여름이, 나를 그대로 지나쳐 버리겠지.



Winkup (1997.10) KinKi Kids mail


아데스가타!나니와노코자부로나나헨게는, 오사카에서 로케를 했는데, 연일 아침이 일렀어. 밤에는 빨리 끝나지만, 나로서는 반대로 해 줘 라는 기분이었어. 밖은 물론, 실내의 장면도 로케로 이것이 또 힘들었어. 왜냐면 소리가 들어와 버리니까 쿨러를 틀 수 없잖아. 게다가 조명이 뜨겁잖아. 지옥이었어. 좀 더 힘들었던 것이 여자역의 신. 이것은 제대로 무대를 빌려서 찍었는데 역시 에어콘을 쓸 수 없어. 기모노를 몇벌이나 입고, 가발을 쓰고 화장을 했었어. 나는 땀이 나지 않는 사람이어서, 땀은 흐르지 않았지만, 더위로 상당히 기분이 나빠졌었어.

오야마는, 어떨까. 왜인지 자신이 아닌 것 같았어. 이 드라마의 포스터가 있는데, 거리에 붙여져 있어도 절대로 나라는걸 몰랐을 거라고 생각해. 그 정도로 완벽하게 변신했어. 가발을 쓰고 눈썹도 완전히 뭉개서 하얗게 칠했는 걸. 실제로 오야마를 하고 있는 사람이 해 주었으니까 정말로 그런 화장을 하는 거겠지만, 힘들었어. 가발은 무겁고. 모두 예쁘다 라고 말해 주었지만, 자, 어떨까요. 뭐 기대해 줘.

스토리는, 내가 처리인이 되어 남의 원한을 갚는 거지만, 사람을 죽인다던가는 전혀 하지 않아. 나쁜 녀석을 사회적으로 매장하는 느낌이니까. 코메디 터치로 마무리 되었으니까, 즐겁게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볼만한 곳은, 내가 어떻게 원한을 갚아 가는가. 일본 무용을 추는 장면도 있는데, 그것은 정말로 조금이야.


I'm (1997.10) 여름의 추억앨범




Kindai (1997.10) 艶姿!ナニワの光三郎、七変化


아데스가타! 나니와노코자부로, 나나헨게
코이치가 감추어온 뒷면의 얼굴은 통쾌하게 악을 처벌하는 처리인

난무하는 악을 어떻게든 한다. 천벌은 기다릴 수 없다. 이 세상의 정의도 어쩔 수  없다. 어둠속에서 처벌해서 처리한다. 나무아미타불...라는 구절이 들려오는구나- 처리인이라고 하면.

킨키키즈의 코이치가 주연하는, 가을의 스페샬 드라마 '艶姿!ナニワの光三郎、七変化'는 오사카를 무대로, 코이치가 연극일좌의 좌장, 사실은 어둠의 처리인으로 분하여 대활약 하는, 두그두근하고 조마조마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이 세상의 부조리를 코이치가 멋지게 쾌통하게 처리해 준다구!

나니와야 코자부로는 대중연극의 젊은 좌장. 아버지 2대째 코자부로, 할머니인 카메, 극단원인 신키치, 아야메, 하라상으로 작은 극단이다. 그러나 그들은, 세상의 악당들에게의 원한을 의뢰인으로 변하여 해결하는 처리인이라고 하는, 뒷얼굴을 감추고 있었다.

어느날, 사토미라는 젊은 여성이 원한을 풀어 주세요 라고 처리의 의뢰를 해 왔다. 처리대상은 회사의 상사. 사토미는 레이프 당한 끝에 애인을 자살로 몰아 넣었던 것이다. 처리료는 삼백만엔. 코자부로들은 재빨리, 범인의 주면을 탐색하기 시작한다. 어깨까지 닿았던 긴 머리를 자르고 촬영에 참가한 코이치. 그 이유를 물으니, 24시간 테레비의 드라마와 연속이니까, 이미지적으로도 변하지 않으면 안돼요. 조금 너무 짧아서 부끄럽지만요. 라며 연기자다운 대답. 제법이잖아.

이번의 드라마에서, 오랫만에 간사이인의 역할을 할 수 있잖아요. 게다가 상당히 밝은 역. 대본을 읽으면, 설렁설렁한 부분도 있고. 전화국의 사람으로 변장하거나, 연기적으로는 재미있는 부분이 있으니까 즐겁게 할 수 있어요. 감독이 허락하는 한, 웃음을 자아내고 싶어요.

고향인 오사카에서의 로케는 처음이라는 코이치. 촬영은 오사카성이나 통천각의 부근에서 행해졌다.

오사카죠홀에서 콘서트를 하지만, 근처에는 나온 적이 없었어요. 이동 때도, 차니까 커튼은 닫고 밖은 보이지 않고. 오사카죠의 주변이 이렇구나 라는 새로운 발견이 있었어.

코이치가 일본무용으로 여자역에 도전하기도 하고, 도대체 어떻게 원한을 풀까 하는 볼만한 점도 많다. 기대되네!

변함없이 평범한 역이지만, 이번에는 코메디 터치가 많고, 즐길 수 있는 드라마가 될거라고 생각해요. 






.1997.8.28 ASOBO Concert 
 
「이거, 나야...?」라고 본인이 말했다는, 코이치의 여장. 이건 드라마 『요염한 자태! 나니와의 코자부로 일곱가지 변화』속에서, 처음으로 일본전통춤에 첼린지했을 때의 것.
「가발을 쓰면 부글부글~한데다 머리가 무거워서 지쳐. 게다가 오비(*기모노의 허리띠)가 답답해서 움직이기 힘들어」라고 불평하는 코이치지만, 모두에게 예쁘다는 말을 듣자「그래?」하고 영 싫은 것도 아닌 눈치. 대외적으로는 "낭인 코자부로 극단"의 좌장, 뒤로는 세상의 악당에게 제재를 가하는 직업인이라는 두개의 얼굴을 가진 이번 역. 첫 첼린지인 일본전통춤에 대해서「언제나 하고 있는 댄스와는 너무 달라. 별로 안 지칠 것처럼 보이는데, 실은 굉장히 지쳐」라는 코이치. 하지만 지도를 담당한 선생 왈「단지 저만큼의 연습밖에 하지 않았는데도 확실하게 춤을 기억하고 있다. 굉장히 흡수가 빠르다」. 역시 코이치! 「감독이 허락하는 한, 웃게 만들 수 있는 부분은 웃게 하고 싶어」라고 기합 충분. 언제나와는 조금 다른 코이치를 즐길 수 있음에 틀림없음!





오늘 쿄다이에서 울 코이치 콧구멍에 벚꽃잎 막혀가며ㄲㄲ 이 드라마에서 노래에 맞춰서 춤췄었다는 사카모토상의 요자쿠라 오시치를 세션v
근데 코이치를 주인공으로 쓰고 싶어했던 감독의 마음은 좀 알 것 같고ㄲㄲㄲ

사진, 해석 출처: Tha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