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Ki Kids] 오리스타 쿄다이 예고

방송 레귤러인 YUCALI가 HALCALI로서 HALCA와 함께 등장. 그녀들의 분위기에 영향 받아 킨키도 느슨느슨한 모드. 1, 2번째의 수록에서 힘을 다 써버린 듯한 코이치는 수록 직전까지 방석을 팔 위에 올려놓고 자고 있었다는 것으로 그 자는 모습을 쯔요시가 폭로. 코이치도 텔레비전 화면을 온 힘을 다해 핸드폰으로 찍고 있던 쯔요시의 특이한 행동에 대해서 질문한다. 일문일답에서는 HALCA의 어렸을 적의 이야기에 합숙소 시대의 자신들만의 놀이를 떠올리고선 텐션오르는 킨키. 더욱이 코이치가 슬쩍 내뱉어버린 아슬아슬한 발언에서 말을 씹어 하마터면 대참사?! 쯔요시가 눈물을 흘리면서 대폭소 하고 "못 받아쳐줬네~"라며 분해하는 한 장면도 있었다.

더욱이 이 날은 레귤러력 4년 반의 YUCALI가 코이치 쯔요시와의 "허물없는 정도 바로미터"를 발표. 코이치 주연의 무대 Endless SHOCK 관극 때는 관객 입장에서의 모에 포인트를 편지에 써서 코이치에게 전해주는 등 YUCALI가 애쓴 결과의 쯔요시가 코이치와의 허물없는 상태는? 한편 HACA가 라이브 중에 코피를 흘린 에피소드를 듣고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곧 콧구멍에 넣었던 티슈를 흥! 이라며 날려버리는 제스쳐를 하는 킨키. 그런 그들에게 "스테키하네요. 두 사람의 컴비네이션!" 이라고 묘하게 감동한 모습이었다 (웃음)

그 밖에도 HACA에 의한 호신술 전수나 YUCALI가 빠져있는 아이폰의 게임 등 왠지 직접 실천해 보거나, 대결해 보는 것이 많았던 이 날. 게임 대결에서는 의외로 고전하는 쯔요시에게 급 우쭐해진 코이치가 "쯔요시에게는 지지 않을거야! 내가 이기면 너 뭔가 하라구!" 라고 승리선언을 하거나 해서..... HACA에게 칭찬받은 킨키 두 사람의 컴비네이션은 대결 후에도 과연 지켜질것인가?!

호신술 실천에서 코이치가 말한 그리운 "예를 들면" 이야기에 "조금 타임래그가... 드라마 이야기잖아!"(쯔요시)라고 곧 이해하고 받아쳐주는. "트위터란?"(코이치)라고 하자 "작은 블로그 같은게 있어서..."(쯔요시)라고 설명. 한 편 넘어져 구른 스탭의 흉내를 내다 엄청 체력을 써버린 쯔요시를 보고 크게 웃는 코이치. 서로 죽이 완벽하게 잘 맞던 두 사람이었지만...

토크 중 코이치가 놀라운 말씹기를 발휘. 일순정지가 흐르는 가운데 "지...지금 뭐라고?" 라고 눈을 크게 뜬 쯔요시는 소파에서부터 미끄러져 내리며 대폭소! "씹어버렸쪄~" 라고 변명하는 코이치에게 "깜놀했잖아 완전 받아칠 수가 없었어" 라고 무릎을 꿇는 쯔요시. 톰으로부터 "쯔요시, 울고 있어!" 라고 지적당해 "글썽글썽한걸. 이 뒤의 씬부터 눈물 고인 눈일거야 나."

코이치 vs 쯔요시
여러가지 대결로 키즈나에 위험이?!
iPhone의 게임대결부터 토크까지
코이치와 쯔요시의 사이에 불화?! 콤비 위기인가?!

숫자를 터치하는 빠르기를 겨루는 게임에 대결.「쯔요상, 당신 의외로 빠를 것 같네」라고 하는 코이치였지만 막상 시작하고 보니 쯔요시의 결과는 좋지 않아서....「쯔요시에게는 지지 않을거야~!」라고 의기를 담아 노리노리로 스타트 하는 코이치였지만 바로「아아 안되겠어...」라고 꼬리 내리는. 그런 그를 분명 지금 승부를 겨루고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포기해버리면 안된다그!!!!」라고 왜인지 격려해주는 쯔요시. 코이치 제안의「뭔가 좀 해봐」벌칙 게임을 하게 되는 것은 어느 쪽?!

가쿠야에서 자고 있는 코이치의 모습을「불쌍하다구. 방석을 여기(팔)에 올려놓고 자는거야.」라고 말하는 쯔요시.「조금이라도 지키려고....」(코이치)「아무도 뭔 짓 안해요!」(쯔요시) 라고 가쿠야에서의 공방을 폭로.「아까도 모니터로 스튜디오의 모습을 보고 "모처럼 일어났는데 아무도 안오잖아!"라고 버럭했었어.」라고 하는 쯔요시에게 코이치는「그 뒤에 일어났더니 쯔요시가 진지하게 텔레비전의 사진을 핸드폰으로 찍고 있는거 있지. 정말 완전 목숨걸고 열심이였어(웃음)」라고 쯔요시의 이상한 행동을 지적. 이래저래 두 사람의 가쿠야 모습은 조금 재미있는듯?!

유카리로부터 허물없는 정도를 측정당한 코이치와 쯔요시. 상대방 보다 더 "허물없다"고 판정된 쪽은 어느 쪽?! 전에 있었던 파티에서 코이치를 어떻게든 말하게 하려고 했던 쯔요시의 이야기 등도 회상해보는 가운데 톰으로부터「코이치가 혼자서 투덜투덜 대면서 "파쿠치 싫어한다구. 파쿠치 (작은 목소리로)" 라며 중얼거리고 있었어」라고 부끄러운 비밀도 폭로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