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목소리 내놔ㅠ

1. Poor unfortunate souls.mp3

킾 씽잉~!!!!

지금 누굴 죽일참이냐 이 문어녀야ㅠㅠ

목이 낫지를 않는다.
엊그제 목소리가 거의 안나왔던거에 비하면 그건 나아졌는데 목이 부은건 가라앉지를 않아ㅠㅠㅠ
벌써 혈관주자 세 번 째 맞았는데 별 차도도 없그........ 이거 별로 안좋다 그러던데 나 어케 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체력이 완전 최악 >.<!! 뭔가 몸이 ㄷㄷㄷㄷ 떨림ㅋㅋㅋㅋㅋㅋ 약간 정신은 깨어있는데 몸이 자꾸 쳐져서 죽을 맛임ㅋㅋㅋㅋ

아, 울 아파트 1층 들어오는 입구가 원래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오는 거였는데 아파트 전체적으로 지문 인식하는걸로 바꾼다고 요즘 맨날 방송하고 야단이더니 오늘 우리 동 지문등록하는 날이라고 해서 갔는데 헐;;;; 내 지문 우스이....;;;; 지문이 옅어서 아마 10번 찍으면 5, 6번 밖에 인식 안될거라고;;;ㅋㅋㅋ 우리 엄마는 지문이 진해서 어머, 집에서 집안일 같은거 안하시나봐요? 라는 말까지 들어서 엄마 완전 어이없어 했는데 난 뭐야.... 나 돌연변이야??? 왜 날 이렇게 존재감 없는 인간으로 태어나게 한거야.... 엄마 미워... 왜 나는 내 지문조차 내 맘대로 못해. 왜 내게서 자꾸 모든 것을 앗아가려 해. 다들 정말 내게 너무해. 라고 즈질 오바 떨려다가 엄마가 너 너무 컴터 많이해서 그래. - _- 라고...................... 응? 아하! 그렇군하! =ㅂ= 놋북 맨날 검지 손으로 비벼대서 그런거였어ㅠㅠㅠㅠㅠ 컴터 바꾼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키 몇개가 반들반들 하니까;;;;;ㅠ 막 골무 껴야대나 - _-;;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목이 넘후 아포오오오오ㅠㅠㅠㅠㅠㅠ
약간 왕자님 나타나서 키스해 주면 나을 것 같아....... 아, 그건 여기 스토리가 아냐???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