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剛 244/雑誌

[잡지 244] FINEBOYS (2010.05)

by 자오딩 2010. 4. 10.



생일에 갖고 싶은 가방?!

도모토 쯔요시

31번째 생일를 맞아 더욱 어른의 남자로서의 빛을 늘려가고 있는 도모토 쯔요시.
생일에 가방을 겟-한다면 그는 이런 스타일에 맞추겠지!



창조를 위해서라면 어떤 희생도 억울하지 않습니다.


   본지의 발매일, 4월 10일로 31세가 된 도모토 쯔요시. 그런 것으로 촬영시 생일 파티를 서프라이즈로 개최! 돌연 조명이 꺼지고 새카맣게 깜깜해졌다고 생각했더니 스탭 전원에 의한 생일 축하 송을 대합창. 거기에 촛불의 연기가 피어오르는 케이크가 옮겨져와 선물도 있고, 샴페인도 있는 해피한 파티가 시작되었다.
   "놀랐지만 역시 기쁘네요 이런 서프라이즈는. 이렇게 31살이 되어 생각하는 것은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중요하지 않은지에 대한 것. 지금의 나는 그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해. 크리에이션을 계속하는 것. 노래를 계속하는 것. 그것을 위해서라면 어떤 희생도 억울하지 않습니다. 고기를 먹는 것도 그만두었구요. 자신의 시간이 무엇보다 소중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마시거나 하지도 않고..... 뭐 애초에 외향적인 쪽이 아니니까 그 부분은 자신에게 솔직하게 되었다고 할까나."
   여성 팬은 물론, 남성으로부터의 지지도 많다. "일본에서 말하는 아이돌 답지 않기 때문일지도"라고 냉정하게 바라보고 있는 듯하다.
   "내 안에서 본래 아이돌이라는 것은, 표현을 통해서 희망을 던지는 것이 사명이라고 생각해. 하지만 일본의 아이돌 문화에는 표현이라는 것과는 조금 다른 기대가 있다고 할까.... 하지만 솔직하게 말하고 싶은 것은, 아이돌인지 어떤지가 아니라 "도모토 쯔요시"로 계속 있고 싶어. 그것 뿐. 남성은 혹시 거기에 찬동해주고 있는걸까나 하고 생각하면 마음이 든든합니다."
  도모토 쯔요시를 "도모토 쯔요시"답게 하는 요소의 하나는 역시 패션. "무슨 무슨 스타일" 이라고 카테고라이즈하는 것이 불가능한 패션 센스는 발군이다.
   "유행하고 있다고 하는 이유로 패션을 정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강하네요. 불균형 헤어스타일도, 레깅스와 숏팬츠의 레이어드도 처음 했을 무렵에는 거의 변태 취급이었던(웃음). 그래도 전혀 아무렇지도 않아요. 입어보고 싶다고 하는 자유로운 마음쪽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 딱히 패션만이 아니라 "모두가 하고 있는" 것이라든지 "대다수의 일부인" 것을 안심감으로 이어가기 마련이지만 그런 건 사실은 그 장르를 쇠퇴 시키는 것에 이어져 가는 것. 오리지널 의사를 잃어버린다는 건 아까운거고 새로운 혁명이 일어날 가능성을 부셔버리는 것이니까."
   자신다운 패션 인스피레이션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
   "아까 이야기한 하의로 만드는 레이어드라든가 오늘의 패션 촬영에서도 한 빨간 주머니를 맞추는 스타일같은 것은 정말 좋아하는 P펑크 뮤지션의 스타일을 참고로 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나라를 플러스 해서요. 그들은 음악이 훌륭한 것은 물론, 만나보면 매우 붙임성이 있어서 매력적인 사람이 많은. 그런 것도 있어서 그들의 패션을 나도 따르고  싶었지만 나라인인 나와 그들은 전혀 체격이 다르니까..."
   NO RULE로 자신의 패션을 즐기고 있는 것 처럼 보이기 때문에 사이징에도 치밀한 계산이 있다고 하는 것에 놀랐다. 사람 각의 사이즈에 맞춰 옷을 입는 것은 얼마든지 있어. 라고 말하는.
   "체격이 다르니까 "아아 안되겠네 따라할 수 없겠어"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좋아요. 자신나름의 어레인지를 해가면 되니까. 저의 패션을 좋아한다고 해주는 아이들이 있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지만 저를 따라할 필요성 같은것은 없는거에요.
   가끔 잡지에서 본 코디네이터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통째로 사버린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긴하지만.... 각자의 체격이라든가 캐릭터에 맞춰서 어레인지해가는 프로세스가 가장 즐겁다는 느낌이 드는데 말이지.
  예를 들면 나는 신장이 190센치였다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해. 거기서부터 춤추는 댄스도 바뀌게 될거고. 록 댄스나 브레이크 댄스라든지 세세한 움직임을 새겨넣는 댄스 쪽이 나에게는 맞지만, 190센치라면 역시 건들건들한 춤이잖아! 손발을 뻗으면 팟-하고 스테이지를 휩쓸수 있으니까. 그런 감각. 패션도 표현의 하나이구나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개성을 즐기면 무엇을 입고 싶다고 하는 것들을 알게 될거라고 생각해. 패션이라는 것은, 자신 안에서부터 이게 입고 싶어라고 하는 자연스럽게 솟아오르는 것을 쾅-하고 떨어뜨려 담아보면 아마 그게 가장 잘 맞는 스타일이 될거라고 생각해. 그게 흔들리기 시작하면 다른 사람의 평가가 신경 쓰이거나 불안하게 되거나 하는 걸지도 몰라. 자신의 마음에 대고 솔직하게 자신을 표현 하는 것이 제일이지 않을까나.
   자신을 즐기면서 가꿔가는 "도모토 쯔요시" 오리지널 센스. "하지만 말야..."라고 생각이 난듯이 한 가지 원점을 더 알려주었다.
   "내가 참고하고 있는 패션가 있다고 한다면 오사카의 아줌마 (웃음). 말도 안되는 색을 조합한다든지 무늬에 무늬를 맞춘다든가. 그런 것들을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해버리잖아? 뭣하면 그대로 자버리겠어- 같은.....(웃음). 그래서 한 사람 한 사람이 맘껏 자유롭게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하며 그려내는 "사랑이 있는 우주"를 만들고 있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사실 오사카의 아줌마와 펑크는 공통되고 있는 걸지도 몰라. 아무래도 그런 강열한 파동으로 흘러가네요."
   이성을 버린 자연체로 자신다움을 끝까지 지킨다.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한 명의 남자로서 젊은이들에게도 전하고 싶다고 이야기 하는. 역시 어느새 사이에 이 사람은 "남자 아이"에서 부터 "남성"으로 변해 있던 것이다.
   "이야이야 그런 의도는 아니지만, 속 마음은 어렸을 때부터 계속 변하지 않았으니까. 하지만 사회 상황이라든지를 보면서 "저거 어쩌면 좋지"라고 생각하는 일이 많아서 나 나름으로 뭔가 할 수 있지 않을까하고 움직이는 듯이 되었어. 그건 성장이 아닌 일본인이라면 당연한 것입니다.
  예를들면 지금 학교같은데서 어느 정도의 "자유로움"을 존중해주는걸까? 무턱대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 듯한 감각의 교육이 버젓이 통한다고 한다면 그건 매우 안타까운 일. 그렇게 해서는 뭐든지 매뉴얼, 다수결 이라는 것이 되어버려 국민전부가. "꿈같은 걸 보고 있을 때가 아냐, 현실을 바라보고 한 걸음 한 걸음 걸어 나가지 않으면 끝이야."라고 모두가 생각하고 있는 느낌이 지금의 사회에는 떠돌고 있어. 하지만 어떻게 하면 좋을지는 몰라해.
   그런 가운데에서도 나는 희망을 버리지 않을거고, 모두도 버리지 않았으면 해. 나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서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자주 말하고 있지만. 만들어져 나오는 작품 그 자체뿐만이 아니라 그것이 완성될 때까지의 소비한 정열이라든지, 자신 내부로부터 궁리해 고안해 낸다고 하는 행위라든지... 그런 모든 것이 펑-하고 작품에 띄워져가는 느낌. 지금 일본에 전하고 싶은 것은 마음의 아트인거네. 표면적인 작품이 아니라 마음이 확실히 들어있는 것. 그렇지 않으면 마음이 전해지지 않을테니까 말야"
   5월 14일에는 일본 각지의 세계유산 탑 아티스트의 스테이지를 여는 아트 프로젝트 "세계유산극장"에 출연이 결정. 고향 나라에 있는 일본 최대의 방분(평면이 네모진 고분) "이시부타이분(墳)"이 그 무대로 되어있다고 하는. 태고적부터 사람들의 변화를 조용히 바라봐온 이 스테이지에서부터 도모토 쯔요시는 어떤 희망을 알려줄 것인가.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짱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생일 축하한데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출처: jonnys-net, 散步(OC)

'剛 244 > 雑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잡지 244] BARFOUT (2010.05)  (0) 2010.04.17
[잡지 244] FINEBOYS (2010.05)  (2) 2010.04.14
[잡지 244] SEDA (2010.05)  (0) 2010.04.07
[잡지 244] PS (2010.05)  (0) 2010.04.02
[잡지 244] BARFOUT! (2010.04)  (2) 2010.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