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쿄다이 방송ㅎㅎㅎ
딴 일하다가 시간 맞춰서 허겁지겁 틀었더니 바로 나오고 - _-;;
놀라고 뭐도 할 틈도 없이 그냥 일단 듣고 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가사
青空に目を伏せて ぼくは船に乗り込む
아오조라니메오후세떼 보쿠와후네니노리코무
푸른 하늘에 눈을 감고 나는 배에 올라
桟橋を走ってる 君の髪 雪崩れて
산바시오하싯떼루 키미노카미 나다레떼
부두를 달리고 있는 너의 머릿칼이 흐뜨러지고
死にゆく鳥が綺麗な声で 歌うように波が泣いた
시니유큐토리가키레이나코에데 우타우요우니나미가나이따
죽음을 맞이하러 가는 새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듯 파도가 울었어
君の優しい白い手 海の青にも染まらず
키미노야사시이시로이테 우미노아오니모소마라즈
너의 다정한 하얀 손 바다의 푸르름에도 물들지 않고
どこでボタン間違え 未来がずれたのか
도꼬데보탄마치가에 미라이가즈레따노까
어디서 단추를 잘못 끼워 미래가 어긋난걸까
ぼくと生きた数年が 君を綺麗に変えたね
보쿠또이키따스우넨가 키미오키레이니카에타네
나와 함께 살았던 몇 년이 너를 아름답게 바꾸었구나
すぐ泣いた君がこんなに 冷静装う
스구나이따키미가콘나니 레이세이요소우
쉽게 눈물을 흘리던 네가 이렇게 냉정한 척을 해
辛いばかりだね 遠距離恋愛
쯔라이바카리다네 엔쿄-리렌아이
힘든 것만 잔뜩이네 원거리 연애
楽しくないのに 続けるのは無理か
타노시쿠나이노니 쯔즈케루노와무리까
즐겁지도 않건만 이어가는 것은 무리인가
ほんとうに終わりなの 君はコクリ頷く
혼토-니오와리나노 키미와코쿠리우나즈쿠
정말로 끝인거니 너는 '꾸벅'하고 고개를 끄덕여
桟橋の端に立ち 手を振っていたけど
산바시노하시니타치 테오훗떼이타케도
부두 끝에 서서 손을 흔들고 있었지만
潮騒の中 無声映画の ようにひざを折って泣いた
시오사이노나카 무세이에이가노 요우니히자오오릿떼나이타
파도소리 속에서 무성영화와 같이 무릎을 꿇고 울었어
ほんとうに終わりなの 君はコクリ頷く
혼토-니오와리나노 키미와 코쿠리우나즈쿠
정말로 끝인거니 너는 '꾸벅'하고 고개를 끄덕여
桟橋の端に立ち 手を振っていたけど
산바시노하시니타치 테오훗떼이타케도
부두 끝에 서서 손을 흔들고 있었지만
青空に目を伏せて ぼくは船に乗り込む
아오조라니메오후세떼 보쿠와후네니노리코무
푸른 하늘에 눈을 감고 나는 배에 올라
桟橋を走ってる 君の髪 雪崩れて
산바시오하싯떼루 키미노카미 나다레떼
부두를 달리고 있는 너의 머릿칼이 흐뜨러지고
死にゆく鳥が綺麗な声で 歌うように波が泣いた
시니유큐 토리가키레이나 코에데 우타우요우니 나미가 나이따
죽음을 맞이하러 가는 새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듯 파도가 울었어
아............... 나 지금 미친듯이 (쳐)웃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죽음을 맞이하러 가는 새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듯"................. 일단 스완송 맞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내가 뽕삘 좋아하는건 맞지만 이건 가사까지 너무 대놓고 교과서적으로 뽕삘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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