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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年06月04日18:00
堂本光一&井上芳雄、二大プリンス夢の共演が実現!
ミュージカル『ナイツ・テイル~騎士物語~』製作発表記者会見レポート
도모토 코이치 & 이노우에 요시오, 양대 프린스 꿈의 협연이 실현!
뮤지컬 『나이츠 테일, 기사 이야기~』 제작 발표 기자 회견 리포트
帝国劇場での『SHOCK』でミュージカル単独主演記録を更新し続けているKinKi Kidsの堂本光一と、ミュージカル界のプリンスとして活躍する井上芳雄が初共演を果たす、ミュージカル『ナイツ・テイル~騎士物語~』が、7月27日~8月29日(7月25、26日プレビュー公演あり)、有楽町の帝国劇場で世界初演の幕を開ける(のち、9月18日~10月15日大阪・梅田芸術劇場 メインホールで上演)。
제국 극장 『SHOCK』에서 뮤지컬 단독 주연 기록을 경신하는 KinKi Kids의 도모토 코이치와 뮤지컬계의 프린스로서 활약하는 이노우에 요시오가 첫 공동 출연을 하는 뮤지컬 『 나이츠 테일, 기사 이야기~』이 7월 27일~8월 29일(7월 25,26일 프리뷰 공연 있음), 유라쿠초의 제국 극장에서 세계 초연의 막을 올린다. (이후 9월 18일~10월 15일 오사카•우메타 예술 극장 메인 홀에서 상연).
ミュージカル『ナイツ・テイル~騎士物語~』は、ジョヴァンニ・ボッカッチョの「Teseida」、ジェフリー・チョーサー作「騎士の物語」、ジョン・フレッチャーとウィリアム・シェイクスピアによる「二人の貴公子」をモチーフとして、『レ・ミゼラブル』『ベガーズオペラ』『ダディ・ロング・レッグス』等で、日本でも高い評価を得ているシェイクスピアの権威ジョン・ケアードが、堂本光一と井上芳雄の初共演の為に用意した新作ダンスミュージカル。王女エミーリアに恋をした二人の騎士を中心とした物語が展開され、国内外の才能あふれるクリエイティブスタッフが集結して創られるオリジナルミュージカルとなっている。
뮤지컬 『 나이츠 테일, 기사 이야기~』은 조반니 보카쵸의 "Teseida", 제프리 초서작 "기사의 이야기", 존 플레쳐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두 사람의 귀공자"를 모티브로 『 레 미제라블 』 『 베거스 오페라 』 『 대디 롱•레그즈 』 등으로 일본에서도 높이 평가 받고 있는 셰익스피어의 권위 존 케어드가 도모토 코이치와 이노우에 요시오의 첫 공동 출연을 위해서 준비한 신작 댄스 뮤지컬. 공주 에밀리아를 사랑을 한 두 기사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가 전개되며 국내외의 재능 있는 크리에이티브 스태프가 집결해서 만드는 오리지널 뮤지컬이다.
そんな大型話題作の製作発表記者会見が、5月31日都内で開かれた。騎士アーサイト役の堂本光一、同じく騎士パラモン役の井上芳雄、二人が愛するアテネ大公の妹エミーリア役の音月桂、大公シーシアス役の岸祐二、森の楽団のダンス指導者ジェロルド役の大澄賢也、アマゾンの女王ヒポリタ役の島田歌穂。また脚本・演出のジョン・ケアード、振付のデヴィット・パーソンズ、ケアードの妻で日本語脚本・歌詞の今井麻緒子、東宝株式会社取締役演劇担当・池田篤郎が登壇、公演への抱負を語った。
그런 대형 화제작의 제작 발표 기자 회견이 5월 31일 도내에서 열렸다. 기사 아사이트 역의 도모토 코이치, 똑같이 기사인 파라몬 역 이노우에 요시오, 둘이 사랑했던 아테네 왕의 여동생 에밀리아 역의 오토즈키 케이, 대공 시시아스 역의 키시 유지, 숲의 악단의 댄스 지도자 제럴드 역의 오오스미 켄야 아마존의 여왕 히폴리타 역의 시마다 카호. 또 각본•연출의 존 케어드, 안무 데이비드, 파슨스, 케어드의 아내로 일본어 각본•가사의 이마이 마오코, 토호 주식 회사 이사 연극 담당 이케다 아츠로가 등단, 공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会見の冒頭に、稽古初日の和やかな映像がスクリーンに映し出されたあと、池田篤郎から、「2000年に『SHOCK』で帝劇に鮮烈デビューを果たして以来、全公演全席即日完売の公演は18年間で1630回を超え、日本のミュージカル単独主演記録1位を更新し続けている堂本光一さんの新たな作品に、同じく2000年にミュージカル『エリザベート』東宝版初演での皇太子ルドルフ役で、ミュージカル界に彗星の如く現れて以来、舞台を中心に大活躍を続けている井上芳雄さんがご一緒されるというのは、2000年というミレニアムというご縁で二人が結ばれていたのかも知れないと思う。新たなことをしたいというお二人の新作に、名匠ジョン・ケアードさんが力を発揮してくださり、二人に相応しい二人ならではのミュージカルの新時代を拓く作品が出来上がることを確信している。ご期待頂きたい」という挨拶があった。
회견의 첫머리에, 연습 첫날의 온화한 영상이 스크린에 비친 뒤, 이케다 아츠로부터 "2000년 『 SHOCK』에서 제극에 강렬한 데뷔를 한 뒤 전회 전석 당일 완매의 공연은 18년간 1630회를 넘고 일본의 뮤지컬 단독 주연 기록 1위를 갱신하는 도모토 코이치씨의 새로운 작품에, 역시 2000년에 뮤지컬 『엘리자베스』 토호판 초연 당시의 황태자 루돌프 역으로 뮤지컬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이후 무대를 중심으로 큰 활약을 계속하고 있는 이노우에 요시오씨가 함께 한다는 것은 2000년이라는 밀레니엄라는 인연으로 두 사람이 맺어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새로운 것을 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신작에 명장 존 케어드씨가 힘을 발휘해주셔서 두 사람에게 걸맞은 두 사람 특유의 뮤지컬의 새 시대를 개척하는 작품이 완성될 것을 확신하고 있다. 기대 해주세요" 라는 말이 있었다.
続いて脚本・演出のジョン・ケアードから、「東宝から光一さんと芳雄さんの二人に相応しい作品が作れないか、というオファーを頂いた。共にカリスマ性を持つこの二人が一緒に仕事をしたいという素晴らしい機会なので、二人が同等の活躍をする作品にしたいと思ったが、『ロミオとロミオ』という作品はなかなか見つからず難しかった」と笑わせ、「そこからボッカッチョの「Teseida」チョーサーの「騎士の物語」そしてフレッチャーとシェイクスピアの「二人の貴公子」にたどり着いた。三つの作品に共通するのは、友情で結ばれた二人が一人の女性に恋をし、決闘をするという筋立てだが、これらの原典には敬意を払いつつ現代にも通用するものを入れて脚色しようと思った。全体の中に三つのラブストーリーが入っているので、それを広げることによって、シェイクスピアの名だたる傑作に匹敵するものにできると考えた。様々な作品を演出してきたが、日本初演のミュージカルを創るのは初めての経験なので、だからこそ日本ならではの演出を考えている。物語を台詞と歌で伝えるのはもちろんだが、今回の作品ではダンスがとても重要になる。ストーリーを伝えるダンスシーンがふんだんにある。世界初演の作品を素晴らしいキャストとスタッフとで創っていきたい」と意気込みが語られた。
이어 각본•연출의 존 케어드로부터 "토호에서 코이치씨와 요시오씨의 두 사람에게 걸맞은 작품을 만들 수 없겠냐는 제의를 받았다. 모두 카리스마를 가진 이 두 사람이 함께 일을 하고 싶다는 멋진 기회이기 떄문에 두 사람이 동등한 활약을 하는 작품으로 만들려 했지만, 『로미오와 로미오』라는 작품은 좀처럼 없어 어려웠다"라고 웃음을 일으키며 "거기서 보카초의 "Teseida", 초서의 "기사의 이야기", 그리고 플레처와 셰익스피어의 "두 사람의 귀공자"에 도달했다. 세 개의 작품에 공통하는 것은 우정으로 맺어진 두 사람이 한 여자에게 사랑을 하고 결투를 한다는 줄거리지만 이들 원전에는 경의를 표하면서 현대에도 통용되는 것을 넣어 각색하겠다고 생각했다. 전체 가운데 세 개의 러브 스토리가 들어 있으므로, 그것을 넓힘으로써, 셰익스피어의 유명한 걸작에 필적하는 것으로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다양한 작품을 연출했지만, 일본 초연 뮤지컬을 만드는 것은 첫 경험이기 떄문에 일본 특유의 연출을 생각한다. 이야기를 대사와 노래로 전하는 것은 물론이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댄스가 매우 중요하다. 사연을 전하는 댄스 장면이 푸짐하다. 세계 초연의 작품을 훌륭한 캐스팅과 스태프로 만들어 가고 싶다"라며 의기를 말했다.
夫君のケアードの挨拶の通訳も務めていた日本語脚本・歌詞の今井麻緒子は、「これまではどこかの国で上演された作品を訳す作業をしていたが、今回は日本初演なので、この仕事を引き受けた時点では台本も出来ていなかったので、どうなるかという想いもあったが、ダンスのワークショップにも参加する等、作品の立ち上がりから参加したことで、オリジナル作品を創る難しさと同時に楽しさを感じている。稽古場でも役者さんに合わせてどんどん脚本を変えていくので、ブロードウェイで初演の出演者を"オリジナルキャスト"と呼ぶのはこういうことだったのかと、彼らも作者の一部として、インスピレーションを与えていくのだと実感している。そういう意味ではもちろん今は脚本も出来上がっているのだけれども、私の仕事も初日までなくなりそうにない。ジョンのシェイクスピアらしい韻を踏んだ台詞もたくさんあるので、日本語に訳す作業は難しくもあるけれども、初日の幕が開くのを楽しみにしている」と現場にいるならでのエピソードが明かされた。
부군인 케어드의 인사의 통역도 맡고 있던 일본어 각본•가사의 이마이 마오코는 "그동안은 어딘가의 나라에서 상연된 작품을 번역하는 작업을 했지만 이번에는 일본 초연이기 때문에 이 일을 맡은 시점에서는 대본도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 될 것인가 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댄스의 워크숍에도 참여하는 등 작품 초반부터 참여하면서 오리지날 작품을 만드는 어려움과 동시에 재미를 느끼고 있다. 연습장에서도 배우에게 맞추어 점점 각본을 바꾸는 것으로 브로드웨이에서 초연 출연자를 "오리지널 캐스트"라고 부르는 것은 이런 것이었던 건가, 라고 그들도 작자의 일부로서 영감을 주어 가는 것이라고 실감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는 물론 지금은 대본도 완성되어 있지만, 나의 일도 쇼니치까지 없어질 것 같지 않다. 존의 셰익스피어같은 운을 밟은 대사도 많아서 일본어로 번역 작업은 어렵기도 하지만 쇼니치의 막이 열리기를 기대하고 있다" 라며 현장다운 에피소드가 밝혀졌다.
振付のデヴィッド・パーソンズは、「日本初演の作品、尊敬するジョン・ケアードの演出する作品に携われることを光栄に思っている。この作品はダンスによって物語が進んでいくので、私にとっても大きなチャレンジがたくさんある。楽しいダンスミュージカルを創り上げていきたいと思う。素晴らしいキャストに期待している」と、ダンスが重要な作品の振付を担当することに意欲たっぷりの挨拶があった。
안무의 데이비드 파슨스는 "일본 초연의 작품, 존경하는 존 케어드가 연출하는 작품에 종사할 수 있음이 영광스럽다. 이 작품은 댄스로 이야기 해가기 때문에 나에게 큰 도전이 많이 있다. 즐거운 댄스 뮤지컬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 멋진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라며 춤이 중요한 작품의 안무를 담당하게 의욕 넘친 인사가 있었다.
ここから会見はいよいよ出演キャストの挨拶、そして質疑応答へと引き継がれた。
여기에서 회견은 드디어 출연진 인사, 그리고 질의 응답으로 이어졌다.
堂本 堂本光一です。いや~ここまでの空気が…、ここどこの国だったっけ?と(笑)。
井上 ちょっと流れがね(笑)。
堂本 こうして多くの方にお集まり頂き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本当に自分にとってはずっと芳雄君と一緒にやれるのが夢だと話していたのがこうして現実になったこと。そしてジョンがそれを稽古してくださって、少しずつ形になっていっているのを今、まだ信じられないような感じもしております。正直、自分で飛び込んでしまったものの、これは大変なことだな、できれば客席で観たかった(笑)、と言ったら怒られますけど、こうして右を見ても、左を見ても、本当に素晴らしい方たちと共演できるということを、嬉しいと同時に恐れ多く、そして怖いという気持ちもあります。先日から少しずつ稽古に入っているのですが、芳雄君はこの仕事よりも素敵な仕事を今やっているらしく…(笑)
井上 いや!もう口が悪いから…(笑)
堂本 (笑)でも稽古はまだだよね?
井上 まだだね(笑)。
堂本 でも、明日から遂に一緒に稽古ができるというのも、楽しみのひとつだなと思っております。先ほどジョンさんもおっしゃっていましたけれども、この『ナイツ・テイル』という作品は、非常に形にするのが難しい作品だと最初から聞いておりました。アーサイトという役をさせて頂きますが、ポスターも新しく撮影したものがありますけれども、ステージ上でもああやって脱ぐ姿があるのか(笑)、芳雄君はそういうシーンがあれば降りるという風におっしゃっていました(笑)。でも本当に数日だけの稽古の間でも、ジョンがサジェスションしてくれることによって、今まで本当に遠い存在だったシェイクスピアの作品が、今まるでシェイクスピアがそこにいるかのような作品になるという想いがします。ジョンが色々教えてくださるのでそこについて行って、お忙しい役者の皆さんにもついて行って、なんとか食らいついていきたいなと思っております。どうか皆様の支えもよろしくお願い致します。
■ 도모토: 도모토 코이치입니다. 이야~ 지금까지의 공기가.. 여기 어디 나라였더라? 라고 ㅎㅎ.
■ 이노우에: 좀 흐름이 말이죠ㅎㅎ.
■ 도모토: 이렇게 많은 분께서 모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제게 있어서는 계속 요시오군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던 것이 현실이 된 것. 그리고 존이 그것을 케이코해주셔서 조금씩 형태로 되어 가는 것을 지금, 아직 믿어지지 않는 느낌도 듭니다. 솔직히 스스로 뛰어들어버린 것, 이건 큰일, 가능하면 객석에서 보고 싶었덚ㅎㅎ 이라고 말하면 혼나겠지만 이렇게 오른쪽을 보고 왼쪽을 봐도 정말 훌륭한 분들과 협연한다는 점이 기쁨과 동시에 황송하고, 그리고 무섭다는 기분도 있습니다. 얼마 전부터 조금씩 연습에 들어가고 있지만, 요시오군은 이 일보다도 멋진 일을 지금 하고 있는 듯해서...ㅎㅎ
■ 이노우에: 아니! 정말 입이 거칠다니까...ㅎㅎ
■ 도모토:ㅎㅎ 하지만 케이코는 아직이지?
■ 이노우에: 아직이야ㅎㅎ
■ 도모토: 하지만 내일부터 드디어 함께 연습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즐거움의 하나라는 생각에 있습니다. 아까 존씨도 말씀하고 계셨지만 이 『나이츠 테일』이란 작품은 매우 형태로 하기 어려운 작품이라고 처음부터 들었습니다. 아사이트라는 역할을 하겠습니다만, 포스터도 새로운 촬영한 것이 있습니다만, 스테이지 위에서도 저렇게 벗는 모습이 있을지ㅎㅎ 요시오군은 그런 장면이 있으면 내려가겠다는 식으로 말씀하고 계셨습니다ㅎㅎ. 그런데 정말로 단 며칠 연습 사이에서도 존이 서제스쳔 해줌으로서 지금까지 정말 먼 존재였던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지금 마치 셰익스피어가 거기에 있는 것 같은 작품이 된다고 하는 생각이 듭니다. 존이 여러가지 가르쳐주고 계시기 때문에 거기에 따라 가서, 바쁜 배우들 여러분도 따라가서, 어떻게든 쫓아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디 여러분의 지지도 잘 부탁 드립니다.
井上 井上芳雄です。この作品は24日に顔合わせがあったのですが、僕はその足でニューヨークに飛びまして、トニー賞をレポートしてくるという仕事がありまして、まだ全く稽古に参加できておらず、帰ってきたばかりなので、皆さんにも馴染めておらず、非常に感じの悪い人になっています(笑)。なので、これからだなと思っているのですが、でも今こうやって製作発表の場を設けて頂き、こうして皆さんとご一緒させて頂いて、本当にやるんだな、現実になるんだなということを感じております。僕はパラモンという騎士の役をやりますけれども、光一君とは従兄弟同士の騎士で、二人は親友でありライバルであるという役柄です。色々なことが起こってくるのですが、僕が唯一稽古に出られた顔合わせの日にジョンが言ったのは「彼らはお互いに、お互いのことを羨んでお互いになりたいと思っている。だからこそ信頼もするし、いがみ合うこともある」というのを聞いた時に、僕は光一君になりたいとか、そんな大それたことは思ったことがないですけれども、どこかではスゴイな、良いなって思っていたのは事実で。僕らが仕事で交わることがあるとは思っていなかったのですが、それが色々な方の力により、こうした形で交わることができたのを、まず第一に嬉しいなと思います。光一君は『SHOCK』を長年続けてきて、これからも現状の活動を続けていかれても何の問題もない成果を納めている方なのですが、そうじゃなくて、1歩新しい、どうなるかわからないところに踏み出してみようと、光一君が思ってくれた、それがすごいことだとなと思います。そこにはリスクもあるだろうし…。
堂本 後悔も…。
井上 後悔?もう遅いよ!(笑)、もう引けない、今日この場で引けない!(笑) そんな心意気にすごく共感するし、尊敬します。でももっと言えば、そうでなければ人生って面白くないし、生きている意味もないんじゃないかと僕は思うので、光一君がひとつ飛び出して良かったなと思えるように、僕も力のひとつになりたいなと思います。やっぱり踏み出すんじゃなかったという結果にならないようにしたいと思います。僕はどちらかと言えばホームグラウンドのミュージカルで光一君を迎え入れる立場で、今回は余裕でできるのかな?と思っていたら、ダンスミュージカルだと聞きまして。「ちょっとそれ聞いてないよ?」と思って(笑)。僕はダンスは得意分野ではないですし、今日見て頂いた新しいポスターですが、この素敵なポスターの裸、完全に僕の筋肉は盛って頂いているので(爆笑)、光一君はこのままの肉体ですけど、ちょっと今からそこはスタッフと話し合いをしないといけないと思うんですが(笑)。
堂本 いや、僕にとってもそんなに簡単じゃない!
ケアード 芳雄にもこのくらい筋肉つけさせますので。
井上 僕、筋肉つかないんです(笑)。
堂本 筋トレのことだけは俺に訊いて!
井上 じゃあ、お互い助け合いながら(笑)。とにかく新しいものを、苦しいこともあると思いますが楽しみながら創りたいと思います。ジョンと、またデヴィッドさんという新しい出会いもありますから、このカンパニーで、皆が何かしら新しいリスクを背負っているので、それを楽しんでやっ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どうぞ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 이노우에: 이노우에 요시오입니다. 이 작품은 24일에 얼굴 인사가 있었습니다만 저는 그 발로 뉴욕에 가서, 토니상을 리포트 하고 온다는 일이 있어 아직 전혀 연습에 참가하지 못하고 막 돌아온 참이기 때문에 모두와도 잘 어울리지 못해 매우 인상이 나쁜 사람이 되어 있습니다ㅎㅎ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하지만 지금 이렇게 제작 발표의 장을 만들어 주시고, 이렇게 여러분과 함께 하면서 정말 하는거구나, 현실이 되는 것이구나, 라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파라몬이라는 기사 역을 합니다만, 코이치군과는 사촌 사이의 기사로 두 사람은 친구이며 라이벌이라는 역할입니다. 다양한 일이 일어나는 것이지만 제가 유일하게 연습에 나올 수 있었던 얼굴 인사 날에 존이 말한 것은 "그들은 서로 서로를 부러워하며 상대방이 되고 싶어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신뢰하고 있고, 으르렁거리기도 한다"라는 것을 들었을 때 저는 코이치군이 되고 싶다든가, 그런 엄청난 일은 생각한 적이 없지만 어디선가는 굉장하네, 좋네, 라고 생각하고 있던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일로 함께할 일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치도 못했는데 그것이 여러 많은 분들의 힘으로 이런 식으로 함께할 수 있게 된 것을 우선 제일로 기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이치 군은 『 SHOCK』를 오랫동안 계속해오고 있고 앞으로도 현상의 활동을 이어 가도 아무런 문제도 없는 성과를 내고 계시는 분인데, 그게 아니라 한 걸음 새로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곳에 내딛어 보자고 코이치군이 생각하고 준 그것이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리스크도 있을 것이고...
■ 도모토: 후회도...
■ 이노우에: 후회? 이미 늦었다고! ㅎㅎ 이제 물러날 수 없어! ㅎㅎ 오늘 이 자리로 물러날 수 없는! ㅎㅎ 그런 의기에 너무 공감하고 존경합니다. 하지만 좀 더 말하자면, 그렇지 않으면 인생은 재미 없고, 살아 있는 의미도 없지 않을까 라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에 코이치군이 한 발 뛰어나오길 잘했네 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저도 힘의 하나가 되었으면 합니다. 역시 내딛지 말걸이라는 결과가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어느 쪽인가 하면 홈 그라운드의 뮤지컬에서 코이치군을 맞이하는 입장로 이번에는 여유 있게 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었더니 댄스 뮤지컬이라고 들어서. "잠깐, 그게 못들었다고"라고 생각래서ㅎㅎ 저는 댄스는 잘하는 분야가 아니고 오늘 보신 새로운 포스터입니다만, 이 멋진 포스터의 알몸, 완전히 제 근육은 담아 주신 것이라서 (폭소), 코이치군은 이대로의 육체이지만, 지금부터 그 부분은 스탭과 협의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나다만 ㅎㅎ
■ 도모토: 이야, 내게 있어서도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고!
■ 케어드: 요시오에게도 이 정도 근육 붙이게 할테니.
■ 이노우에: 저, 근육 안붙어요 ㅎㅎ
■ 도모토: 근육 트레이닝에 대해서만은 내게 물어!
■ 이노우에: 그럼 서로 상부상조하며ㅎㅎ. 아무튼 새로운 것을, 힘든 일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즐기면서 만들고 싶습니다. 존과, 데이비드씨라는 새로운 만남도 있으니 이 컴퍼니로 모두가 뭔가 새로운 리스크를 안고 있으므로 이를 즐기면서 하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音月 音月桂です、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今回は新作ミュージカルでアテネ大公シーシアスの妹のエミーリア役をさせて頂くことになりました。当時女性が結婚相手を自分で決めるということはなかなか難しい時代。特に位の高い女性であればあるほど、家の為、国の為に政略結婚という形を取らざるを得ないという状況の中で、今回演じさせて頂くエミーリアという女性は、すごく独立心の強い、自立したいと願っている女性という印象を、初めて台本を読ませて頂いた時に感じました。そして演出のジョンさんとお話させて頂いた時にも、まさにその通りで、そういう女性が二人の騎士に出会ったことによって変化をしていく。気持ちがどんどん豊かになっていく女性像だ、というお話を頂きまして、「あぁなるほど」と。現代の女性も皆さんどんどん自立しているので、観ている方々に共感して頂ける役なんじゃないかな?と楽しみにしております。私個人と致しましては、帝国劇場に立たせて頂くのが初めての経験ですので、今までは一観客として拝見する、客席にいた立場でしたので、憧れの劇場に立たせて頂くというのが今からとても楽しみでもありますし、不安でもあります。国民の王子様、国民のプリンスのお二人と共演させて頂ける、私は今までは、宝塚で王子様を演じて舞台に立つことが多かったので、女性でいいんだ!と。
堂本 音月さんもナイトやった方がいいんじゃない?(笑)
音月 いえいえ!(笑)
井上 三人でナイト!(笑)
音月 いえ(女性でいいことが)幸せなことだなと思いますので(笑)、その辺りを噛みしめながら、初日に向けて良い作品を創っていけるように、パズルのひとつのピースになれるように頑張っ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よろしくお願い致します。
■ 오토즈키: 오토즈키 케이입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이번에는 신작 뮤지컬에서 아테네 왕 시시아스의 여동생 에밀리아 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여성이 결혼 상대를 스스로 결정하는 것은 좀처럼 어려운 시대. 특히 지위가 높은 여성일수록 집을 위해 나라를 위해서 정략 결혼이라는 형태를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번 연기하게 해주신 에밀리아라는 여성은 아주 독립심이 강하며 자립하길 바라고 있는 여성이라는 인상을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느꼈습니다. 그리고 연출의 존씨와 이야기 했을 때도 바로 그대로여서 그런 여성이 두 명의 기사를 만나면서 변화를 해가는. 마음이 점점 윤택해져가는 여성상이라는 말씀을 주셔서, "아 그렇군나" 라고. 현대 여성도 여러분 점점 자립하고 계시기 때문에 보고 있는 분들께서 공감할 수 있는 역이지 않을까? 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 개인으로서는 제국 극장에 서는 것이 첫 경험이라서 지금까지는 한 관객으로서 보며, 객석에 있던 입장이었기에 동격의 극장에 선다는 것이 지금부터 정말 기대이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합니다. 국민의 왕자님, 국민의 프린스의 두 분과 협연할 수 있는, 저는 지금까지는 다카라즈카에서 왕자님을 연기하며 무대에 서는 일이 많았는데, 여성이어도 되는거구나! 하고.
■ 도모토: 오토즈키씨도 나이트(기사) 하는 게 좋지 않겠어? ㅎㅎ
■ 오토즈키: 아니 아니! ㅎㅎ
■ 이노우에: 셋이서 나이트!
■ 오토즈키: 아뇨 (여성이어도 된다는 것이)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만ㅎㅎ그 부분을 곱씹으며 쇼니치를 향해 좋은 작품을 만들어 가도록, 퍼즐의 한 조각이 되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岸 アテネ大公シーシアス役をやらせて頂きます岸祐二です。できれば僕の名前を憶えて帰って頂きたいと思います(笑)。2003年の『レ・ミゼラブル』で帝国劇場にアンサンブルとして立たせて頂いて、今、15年経って、同じジョン・ケアードさんの作品で、メインキャストとしてこういうところに立たせて頂くことを本当に光栄に思っています。この私のシーシアスという役が、国を倒し、光一君と芳雄君、二人の騎士を捕虜にします。そして妹に素晴らしい音月桂さんを迎え、そして世界的な歌姫、僕にとっても伝説的な歌姫の(島田))歌穂さんを嫁にするという、こんな興奮する出来事は人生でもそうないのではないか?と思うくらいで、毎日稽古場で興奮しております。そして2007年の『レ・ミゼラブル』以来のジョン・ケアードさんとご一緒させて頂けるということで、ジョンさんの世界に、演出に飛び込めることをありがたく思っています。また先輩である大澄賢也さんとは、今年やった舞台でご一緒させて頂いて、すごく仲良くして頂いて、僕にとってお兄さんのような存在の方ですので、また共演できることを楽しみにしています。この作品は和洋折衷というか、色々な要素があると思いますので、楽しめること間違いないと思います。是非よろしくお願い致します。
■ 키시: 아테네 왕 시시아스 역을 맡은 키시 유지입니다. 가능하다면 제 이름을 기억하고 돌아가주셨으면 합니다 ㅎㅎ 2003년 『 레 미제라블 』로 제국 극장에 앙상블로 서서 지금 15년 만에 같은 존 케어드 씨의 작품에서 메인 캐스트로 이 곳에 선다는 것을 정말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나의 시시아스라는 인물이 나라를 쓰러트리고, 코이치군과 요시오군 두 명의 기사를 포로로 합니다. 그리고 동생으로 멋진 오토즈키 케이씨를 맞이하고, 그리고 세계적인 가희, 제게도 전설적인 가희 (시마다)카호씨를 아내로 삼는다는, 이런 흥분하는 일은 인생에서도 그렇게 없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만 매일 연습장에서 흥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7년 『 레 미제라블 』 이후 존 케어드씨와 함께 하게 된다는 것으로, 존씨의 세계에, 연출에 뛰어들 수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선배인 오오스미 켄야씨는 올해 했던 무대에서 함께 해서 매우 사이가 좋고 제게 형 같은 존재이므로, 또 함께 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일본과 서양 절충이라고 할까 여러 요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즐길 수 있음이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잘 부탁 드립니다.
大澄 大澄賢也です。今ここにいて、縁をすごく感じています。堂本光一君とは二十数年前に、まだ光一君が中学生でしたが「家なき子」というドラマで、僕が学校の先生という役で共演をして以来の舞台での初共演。そして井上芳雄君とは『ウェディング・シンガー』というミュージカルで共演させて頂き、その後もドラマ等でも共演させて頂いたご縁があります。今や1人1人が帝国劇場を1ヶ月、2ヶ月、3ヶ月ソールドアウトにするような人同士が合わさった舞台というのは、いったいどんな風になるのだろうか?というほど、贅沢な作品だと思っています。そこに世界的な演出家のジョンさん、振付のデヴィッドさんに来て頂き、僕も三十数年舞台をやってきましたけれども、新人のつもりで、吸収するつもりで、精一杯務めたいと思います。どうぞ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 오오스미: 오오스미 켄야입니다. 지금 여기에 있으면서 인연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도모토 코이치군은 이십 몇년 전에 아직 코이치군이 중학생이었습니다만 "집 없는 아이"라는 드라마에서 제가 학교 선생이라는 역할로 협연을 한 이후 무대에서 첫 공연. 그리고 이노우에 요시오군과는 『 웨딩 싱어 』라는 뮤지컬에서 협연하고, 그 후도 드라마 등에서도 협연한 인연이 있습니다. 지금이야 한 명 한 명 각자가 제국 극장을 1개월, 2개월, 3개월 매진되는 사람들이 합쳐진 무대란 것은 도대체 어떻게 될까? 라고 할 정도로 사치스러운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세계적인 연출가 존씨, 안무 데이비드씨가 와주셔서, 나도 삼십 몇 년 무대를 해왔습니다만 신인의 마음으로 흡수할 것이며, 마음껏 맡고 싶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島田 アマゾンの女王ヒポリタを演じさせて頂きます島田歌穂です。アマゾンと言いますと、皆様アマゾン川を連想されると思うのですが、今回のアマゾンというのはギリシャ神話に出てくる「アマゾン族」です。女性だけで構成された女戦士たちの一族で、その女王、アマゾネスです。シーシアス率いるアテネ軍と戦い、負けてしまいまして、妃になれと求婚されます。女王としてのプライドもありますし、女性としての揺れ動く心と、非常にエネルギーと威厳が求められる役です。私はジョン・ケアードさんに初めてお会いしたのが、32年前『レ・ミゼラブル』初演のオーディションでした。私の人生を大きく拓いてくださった、心から慕い、尊敬している、一生の恩人だと思っています。その後『ベガーズ・オペラ』という作品でご一緒させて頂きましたが、また時を経て、この度、大人が求められる女性役をやらせて頂けることになりました。新たなチャンスを頂けたことにすごく感謝しつつ、堂本さん、井上さんをはじめキャストの皆さん、そして素晴らしいクリエイティブスタッフの皆さんとご一緒に、新作ミュージカルが生まれる瞬間、瞬間を味わっていけることにワクワクします。全身全霊で臨ませて頂きます。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 시마다: 아마존의 여왕 히폴리타을 맡은 시마다 카호입니다. "아마존"이라고 하면 여러분 아마존 강을 연상하실 것 같은데, 이번의 아마존이라는 것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아마존 족"입니다. 여성만으로 구성된 여전사들의 가문으로 그 여왕 아마조네스입니다. 시시아스가 이끄는 아테네군과 싸우다 패배하여 왕비가 되라고 구혼받습니다. 여왕으로서의 자존심이 있고, 여성으로서 의 흔들리는 마음과, 상당히 에너지와 위엄이 요구되는 역입니다. 저는 존 케어드씨를 처음 만난 것이 32년 전 『 레 미제라블 』 초연의 오디션이었습니다. 제 인생을 크게 개척주신, 진심으로 사랑, 존경하고 있는 평생의 은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후 『 베가즈 오페라 』라는 작품에서 함께 했습니다만, 또 때를 거쳐서 이번에 어른스러움이 요구되는 여성 역을 시켜주시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기회를 주신 것에 너무 감사하며, 도모토씨, 이노우에씨를 비롯한 캐스트들, 그리고 멋진 크리에이티브 스태프 여러분과 함께 신작 뮤지컬이 태어나는 순간, 순간을 맛 볼 수 있음에 두근 두근 거립니다. 전신 전령으로 임하겠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キャストの挨拶に続いて、この日スケジュールの都合で欠席となったもう1人のメインキャスト、牢番の娘役の上白石萌音からの、映像メッセージがスクリーンで写し出された。
캐스트의 인사에 이어 이 날 스케줄 사정으로 결석이 된 또 다른 메인 캐스트, 옥지기 딸 역의 카미시라이시 모네의 영상 메시지가 스크린으로 나왔다.
上白石 (映像メッセージ)皆さんこんにちは。ミュージカル『ナイツ・テイル─騎士物語─』で牢番の娘役を演じます上白石萌音です。本日は製作発表に参加できずとてもとても残念に思っております。申し訳ありません。私は小さい頃からミュージカルが大好きで、ずっとミュージカルを観て、自分自身も楽しんで育ってきました。このお仕事をはじめるきっかけもミュージカルがあったからです。なので、その私にとって憧れの大先輩方と今回ご一緒させて頂けること。そしてジョン・ケアードさん、デヴィッド・パーソンズさんはじめ、世界的なスタッフの皆様とご一緒できること、大変光栄にそして楽しみに思っています。私にとって初めての帝国劇場ということもあり、今から緊張しているのですが、皆様の背中を見て追いかけて、たくさん学んで初日を迎えられるよう精進したいと思います。是非皆さんも作品にご期待ください。
■ 카미시라이시(영상 메시지): 여러분 안녕하세요. 뮤지컬 『 나이츠 테일 ─ 기사 이야기 ─ 』에서 옥지기의 딸 역을 연기하는 카미시라이시 모네입니다. 오늘은 제작 발표에 참여할 수 없어 너무 너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뮤지컬을 좋아해서 계속 뮤지컬을 보며 자신도 즐기며 자랐습니다. 이 일을 시작한 계기도 뮤지컬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제게는 꿈의 대선배와 이번 함께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존 케어드씨, 데이비드 파슨스씨를 비롯한 세계적인 스탭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음을 큰 영광으로, 그리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겐 첫 제국 극장이기 떄문에 지금부터 긴장하고 있지만, 여러분의 등을 보고 쫓아가며 많이 배우고 쇼니치를 맞이하도록 정진하고 싶습니다. 부디 여러분도 작품에 기대해 주세요.
──ご出演の方々の中に邦楽の方たちがいらっしゃいますが、どのような音楽になるのでしょうか?
──출연 분들 중에 방악의 분들이 계시는데, 어떤 음악인가요?
ケアード とても良い質問をありがとう。彼らに対して何も言わなかったですね。古典的なヨーロッパのものを、21世紀の日本でやる、しかも世界初演でミュージカルの手法でやるにあたって、何か日本の文化を入れられないかと思い、日本の和楽器の方たちが演奏しながら踊りに混じっていたら面白い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した。4人の和楽器奏者が常に舞台上にいます。西洋と東洋の二つの文化が出会うことは興味深いですし、非常に効果的になるのではないかと期待しています。
■ 케어드: 아주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그들에 대해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죠. 고전적인 유럽의 것을 21세기 일본에서 한다, 게다가 세계 초연으로 뮤지컬의 방법으로 하는데 있어서 뭔가 일본 문화를 넣을 수 없을까 생각하여 일본의 와악기 분들이 연주하시며 춤에 섞여있다면 재미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4명의 와악기 연주자가 항상 무대 위에 있습니다. 서양과 동양의 두 문화가 만난다는 것은 흥미롭고 상당히 효과적으로 되지 않을까 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ジョンさんから観た堂本さん、井上さんの舞台人としての魅力は?
──존씨가 본 도모토씨, 이노우에씨의 무대인으로서의 매력은?
ケアード 芳雄の魅力は『キャンディード』『ダディ・ロング・レッグス』の仕事を通じてよく知っていましたが、光一の『SHOCK』を観に行った時には驚きました。3時間あれだけ様々な仕掛けのある舞台を1日に2回やっていて、今生きていることが奇跡だと思います(会場、そして堂本も爆笑)。二人に共通している魅力は、舞台の真ん中に立った時に圧倒的なカリスマ性があることです。それが二人の騎士に存分に生きると思います。帝劇という大劇場に相応しい大きな力を出してくださる、二人だけでなくここにいる全員がそうです。
■ 케어드: 요시오의 매력은 『캔디드』 『 대디 롱•레그즈』의 일을 통해서 잘 알고 있었지만, 코이치의 『 SHOCK』을 보러 갔을 때는 놀랐습니다. 3시간 그토록 여러 가지 장치가 있는 무대를 하루에 2회 하면서 현재 살아 있는 것이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장, 그리고 도모토도 폭소). 두 사람에게 공통되고 있는 매력은 무대 한가운데 섰을 때에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두 명의 기사에 마음껏 살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극이라는 극장에 걸맞은 큰 힘을 내주시는, 두 사람뿐만이 아니라 여기 있는 전원이 그렇습니다.
──堂本さん、井上さんからジョン・ケアードさんの演出の魅力は?
──도모토씨, 이노우에씨로부터 존 케어드씨 연출의 매력은?
堂本 この企画が本格的にスタートする前に何度かお会いして、食事をご一緒させて頂いたりしたのですが、その時からジョンは何か僕の心の奥底を見ているな、という、そんな緊張感がありました。まだ稽古がはじまってそんなに経っていないのですが、実は出演者の僕らにとってはこのストーリーがまだ、すごく漠然としている部分がありまして、そういうところをジョンが紐解いていってくれるのです。そこから感じるのは、シェイクスピアが完璧に書ききれなかったものをジョンが完成させてくれていると、そう思います。芳雄君と僕の魅力をカリスマ性だと言ってくださり、僕が「生きているのが信じられない」という風におっしゃって頂きましたが、僕は身体を張るしかなかったので(笑)、違う意味で今回生きることが大変だなと思いますね。ですからそういう緊張感をもってやらせて頂かないと、ジョンの期待を裏切らないようにしないといけないなと思っています。
■ 도모토: 이 프로젝트가 본격 시작하기 전에 몇 번인가 만나고, 식사를 함께 하거나 했습니다만 그 때부터 존은 뭔가 내 속마음을 보고 있네, 라고 하는 그런 긴장감이 있었습니다. 아직 연습이 시작된지 그렇게 되지 않았지만, 사실은 출연자의 우리들에겐 이 스토리가 아직 너무 막연한 부분이 있어 그런 부분을 존이 풀어 주고 있습니다. 거기서 느끼는 것은 셰익스피어가 완벽하게 쓰지 못한 것을 존이 완성시키고 있다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요시오군과 저의 매력을 카리스마라고 말해주시거나, 제가 "살아 있는 게 믿어지지 않아" 라는 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만 저는 몸으로 때우는 수 밖에 없었기 떄문에 ㅎㅎ 다른 의미에서 이번 (무대에서) 사는 것이 큰 일이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긴장감을 갖고 하지 않으면 이라고 존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하지 않으면,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井上 この物語の説明を聞いていても、ジョンはシェイクスピアと友達だったのかな?今何歳なの?ジョンは?(笑)というくらい、今、シェイクスピアから見て、聞いてきたというように話してくれるんです。ジョンは演劇の魔法を教えてくれる、魔法を使える人です。演出家は皆それぞれ魔法を使える人ではありますが、ジョンは例えば山があるシーンで、舞台に本物の山を出すわけにはいかない。そこで小さな山を皆で作ることが表現の全てではなくて、箱を積み重ねてその上に乗った時に、本当に山に登ったんだなと感じられる。その豊かさをはじめとして、色々なことを教えてもらって体感してきたので、今回大きなカンパニーで、大きな作品になると思いますが、その中にもたくさんの演劇の魔法がジョンによって施されるのではないかと楽しみにしています。シェイクスピアの作品を今の時代でやる意味というのを考えておられると思いますし、結末はネタバレになってしまうので言えないのですが、僕はすごく良い話、面白い話、今の時代にピッタリな作品だと思います。結局男が愚かだということなんですが、でもそれはすごく正しいんですよ。女性はいつも正しいなぁと!(笑)『ナイツ・テイル』って良い意味で帝劇のイメージと違うよね?
■ 이노우에: 이 이야기의 설명을 듣고 있어도, 존은 셰익스피어와 친구였던 걸까나? 지금 몇살인거지? 존은? ㅎㅎ 이라고 할 정도로 지금 셰익스피어한테서 보고 듣고 왔다는 식으로 말을 해주는겁니다. 존은 연극의 마법을 알려주는, 마법을 쓸 수 있는 사람입니다. 연출가는 모두 각각 마법을 쓸 수 있는 사람이긴 하지만 존은 예를 들면, 산이 있는 장면에서 무대에 진짜 산을 내놓을 수는 없는 것. 거기에서 작은 산을 모두 함께 만드는 것이 표현의 전부는 아니라, 상자를 쌓고 그 위에 올랐을 때 정말 산에 올라갔구나 하고 느껴지는. 그 풍부함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것을 배우며 체감했기에 이번에 큰 컴퍼니로 큰 작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 안에도 많은 연극의 마법이 존에 의해서 시행되는 것이 아닐까 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지금의 시대에서 하는 의미라는 것을 생각하고 계시다고 생각하며, 결말은 네타바레가 되니 말할 수 없지만 저는 굉장히 좋은 이야기, 재미 있는 이야기, 지금 시대에 꼭 맞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남자가 어리석다는 것입니다만 하지만 그건 매우 맞아요. 여성은 언제나 옳네! 라고 ㅎㅎ『 나이츠 테일 』은 좋은 의미로 제극의 이미지와 다르지?
堂本 全然違う!
■ 도모토: 완전 달라!
井上 帝劇でやるミュージカルでこの結末って革命だと思うし、それがすごく皆さんの心にフィットするんじゃないかと思って、その新しさにもすごく期待しています。
■ 이노우에: 제극에서 하는 뮤지컬에서 이런 결말은 혁명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이 정말 여러분의 마음에 피트되지 않을까, 그 새로움에 도 매우 기대중입니다.
──音月さん、島田さん、岸さん、大澄さん、ジョンさんとのエピソードや思い出を教えてください。
──오토즈키씨, 시마다씨, 키시씨, 오오스키씨, 존씨와의 에피소드나 추억을 알려주세요.
音月 私は『十二夜』というシェイクスピア作品でジョン・ケアードさんとご一緒させて頂いたのですけれども、今回の稽古場でもすごく思うのですが、今まで色々なお芝居を創らせて頂いてきた中で、稽古場の雰囲気ってどちらかと言うと自分の課題と取り組んだり、できなくて悔しいとかいう負の想いとの戦いも多くて、皆で一緒に切磋琢磨していく過程の全てが楽しいわけではないんですね。苦しいこともあるんです。でも『十二夜』の時も、今回もまるで一緒にお料理をしているような「お腹が空いたね、美味しいご飯が食べたいね」という、きっと皆さんがポジティブな気持ちでお料理を作られる時と同じに、稽古場の雰囲気が本当に楽しくて。私も初めて共演させて頂く方ばかりなのですが、初めての方同士が多くて、打ち解けるまでには時間がかかるかと思いきや、あっという間に、芳雄さんのおっしゃった「ジョンさんの魔法」がかかりまして、稽古場の皆がすごく仲良く、楽しいものになっています。もちろん曲の譜面と向き合う時間には「大変だな」と思う時もありますが、稽古場がすごく楽しいので、今日はどんな刺激がもらえるだろうか?というポジティブな気持ちで稽古場に向かえるというのが、私の印象です。
■ 오토즈키: 저는 『 십이야』라는 셰익스피어 작품에서 존 케어드씨와 함께 했습니다만, 이번 연습장에서도 정말 생각하는 것이지만, 지금까지 여러 연극을 만들어 오신 가운데, 연습장의 분위기는 어느 쪽인가 하면 자신의 과제에 몰두하거나, 할 수 없어 분하다는 부담과의 싸움이 많기 때문에 모두 함께 절차탁마하는 과정의 모든 것이 즐거운 것은 아니네요. 힘든 일도 있습니다. 하지만 『 십이야』 때도, 이번에도 마치 함께 요리를 하는 듯한 "배가 고프네, 맛있는 밥이 먹고 싶어" 라고 하는 분명 모두가 긍정적인 마음으로 요리를 만들 때와 마찬가지로 연습장의 분위기가 정말 즐거워서. 저도 처음 협연 하는 분들뿐입니다만, 처음인 분들이 많아 친해지까지는 시간이 걸리려나 싶더니 순식간에, 요시오씨가 말씀하신 "존씨의 마법"이 걸려서 연습장의 모두가 굉장히 사이좋게 즐겁게 되고 있습니다. 물론 곡의 악보를 마주 보는 시간에는 "큰 일이네"라고 생각할 때도 있지만 연습장이 너무 즐거워서, 오늘은 어떤 자극을 받을까? 라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연습장으로 향할 수 있다는 것이 제 인상입니다.
岸 2007年の『レ・ミゼラブル』で僕がアンジョルラス役をやっていた時、芳雄さんの言ったようにジョンさんの魔法にかかりました。役者に何かを指示するというよりは、話を聞いているうちにフワッと自分が役に変わってしまっているというか、役者がその世界に入り込めるように誘導してくださる。そういう大きな力があって。しかも最後の最後まで照明や、演出を作り変える勇気をお持ちで。良い意味で完成形を持たないと言うか、最後の最後まで良いものを創ろうとされるお力があるので、本当に信頼して毎日稽古をしていますし、これが絶対に良いのに仕上がると思って楽しみです。
■ 키시: 2007년 『 레 미제라블 』에서 제가 앙졸라 역을 했을 때, 요시오씨의 말처럼 존씨의 마법에 걸렸습니다. 배우에게 무언가를 지시한다기보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 사이에 두둥실 자신이 역으로 바뀌어버린다고 할까, 배우가 그 세계에 들어오도록 유도해주시네요. 그런 큰 힘이 있어서. 게다가 마지막 순간까지 조명과 연출을 만드는 용기를 갖고 계셔서. 좋은 의미로 완성형을 갖지 않으신다고 할까, 마지막 끝까지 좋은 것을 만드는 힘이 있어서 정말 신뢰하고 매일 연습하고 있으며 이것이 절대로 좋은 것으로 마무리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기대됩니다.
大澄 非常に女性にモテるんだろうなと思います(爆笑)。女性がこの人ならとついていきたくなっちゃうだろう、という方ですね。
■ 오오스미: 매우 여성에게 인기가 많겠지라고 생각합니다 (폭소). 여성이 이 사람이라면 따라가고 싶어지겠지, 라는 분이네요.
島田 今回は井上さんと同じに稽古初日に参加できただけで、もうすぐ合流できるのですが、初日にジョンと再会した時には嬉しくてなりませんでしたけれど、今回の思い出はこれから紡がれると思っています。ですのでこれまでの思い出と言いますと『レ・ミゼラブル』の初演の初日の前に「歌穂、良かったよ!」と言ってくれるのですが、自分ではダメなような気がして「ダメ、ダメ」と首を傾げてばかりいましたら「歌穂いい加減にしなさい!歌穂は完璧主義者過ぎる。演出家の僕が良かったと言っているんだからそれを信じなさい!」と言ってくれて。それでやっと「ありがとう」と言えましたので、今回もたくさん「ありがとう」が言えるように頑張ります。
■ 시마다: 이번에는 이노우에씨와 함께 연습 첫날에 참여할 수 있었을 뿐으로 곧 합류하겠습니다만 첫날에 존과 재회했을 때 기뻐마지 않았습니다만 이번의 추억은 이제부터 자아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그동안의 추억이라고 한다면 『 레 미제라블 』의 초연 첫날의 전에 "카호, 잘했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만 스스로는 잘 안된 것 같아 "안돼 안돼"라며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었니 "카호 적당히 하세요! 카호는 너무 완벽 주의자야. 연출가인 내가 좋았다고 말하는 거니까 그 말을 믿으세요!"라고 해주셔서. 그저세야 겨의 "고맙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많이" 고맙습니다"를 말할 수 있도록 힘내겠습니다.
──堂本さん、今回の作品には演出には関わらずに一役者として稽古に入られていますが、いかがですか?
──도모토씨, 이번 작품에는 연출에 관여하지 않고 한 배우로서 연습에 들어가 계십니다만 어떻습니까?
堂本 ジョンをはじめとして素晴らしいスタッフがいてくれるので、自分はただそこに飛び込んでいます。これから大変な戦いが待っていると思いますが、とにかくジョンについていかなければと思います。ここ1週間くらいでやった歌稽古、またその歌稽古の前に皆とちょっとしたワークショップ的なこともやりながら、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はかっていって、顔を見て皆でやることで結果的に皆でステージに立つことにつながっていく、ということをやっています。もちろん先ほど皆さんもおっしゃっていたように譜面との戦いもあって、今回の曲は非常に難解な曲が多いんですね。それが稽古の中でアレンジされていく、それを見ていることもすごく楽しいです。こうやって物事がひとつずつ完成に向けて創り上げられていくんだなと。もちろん楽しいだけじゃなくやっ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ですし、僕たちだけではなくてアンサンブルの方たち一人ひとりも、それぞれ輝きながら稽古をやっていて、この稽古の中ではアンサンブルもプリンシパルも関係ないという感覚があります。皆で創り上げていくということを、これだけ短い間に共有できたのは、芳雄君が言った通りジョンがかけてくれた魔法かな?と思っています。真面目に取り組みつつ、とても楽しみです。
■ 도모토: 존을 비롯하여 훌륭한 스태프가 있어 주어서, 저는 오로지 거기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려운 싸움이 기다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어쨌든 존을 따라가지 않으면 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1주일 정도에 했던 노래 연습, 또 그 노래 연습의 전에 모두와 작은 워크숍적인 것도 하면서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해가서 얼굴을 보고 다 같이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모두 무대에 서는 것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까 여러분도 말씀하셨듯이 악보와의 전쟁도 있고, 이번 곡은 매우 난해한 곡이 많네요. 그것이 연습에서 재해석되어 가는 그것을 보고 있는 것도 정말로 재미 있습니다. 이렇게 일이 하나씩 완성을 위해서 구성되어 가는구나, 하고. 물론 재미뿐만이 아니라 하지 않으면 되지 않되는 것이고, 우리뿐만 아니라 앙상블들 개개인도, 각각 빛나면서 연습을 하고 있고 이 연습 중에서는 앙상블도 주연배우도 관계 없다는 감각이 있습니다. 모두 만들어 간다는 것을 이렇게 짧은 시간에 공유할 수 있었던 것은 요시오군이 말대로 존이 걸어 준 마법이려나? 하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진지하게 임하면서도 너무 기대됩니다.
長時間に渡る熱のこもった会見が終了し、フォトセッションが行われたあと、キャストだけが登場しての囲み取材となった。
장시간에 걸친 열띤 회견이 끝나고 포토 세션이 진행된 후, 캐스팅만 등장한 집중 취재가 되었다.
──光一さんヤバいですね!
──코이치상 장난 아니네요!
堂本 ヤバいですよ!この並びヤバいでしょう?
■ 도모토: 장난 아니라구요! 이 줄 장난아니죠?
──実感が押し寄せているんじゃないですか?
──실감이 몰려들고 있지 않습니까?
堂本 本当にすごく学ぶことがたくさんあるでしょうし、ワクワクはもちろんあるのですが、それ以上に今は恐怖が勝っています。
■ 도모토: 정말 굉장히 배울 것이 많이 있을 것이고 두근 두근거림은 물론 있지만, 그 이상으로 지금은 공포가 이기고 있어요.
──井上さんとの共演は初めてだと思いますが、存在を知ったのはいつ頃ですか?
──이노우에씨와의 협연은 처음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존재를 알게 된 것은 언제쯤인가요?
堂本 僕が帝劇で2000年からやらせて頂いて、同世代で芳雄君が東宝の作品で素晴らしい爆発をしているというのは、その時から知っていました。
■ 도모토: 제가 제극에서 2000년부터 하고, 동세대에서 요시오군이 토호의 작품에서 멋진 폭발을 하고 있다는 것은 그 때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井上さんは?
──이노우에씨는?
井上 僕はもちろん小さい頃からテレビでも拝見していましたし、それこそヤバいなというのが『SHOCK』がはじまって、お客様がいっぱいで最初から完売で、このままいくと僕たちいらなくなるんじゃないか?(笑)という危機感、ミュージカル俳優には皆、ジャニーズの方があそこまで芝居をしていたらヤバいぞという、戦々恐々としたものがありました。でもそれが敵ではなくて、一緒にやれる味方になれる、もちろんそうなれば良いなとは思っていましたけれど、それが本当に実現するなんて夢のようです。
■ 이노우에: 저는 물론 어렸을 때부터 텔레비전으로 지켜보고 있었고 그야말로 장난 아니다 라고 하는 것이『 SHOCK』가 시작되고, 손님이 가득이고 처음부터 매진이어서 이대로 가면 우리들 필요 없게 되는거 아닌가? ㅎㅎ 라는 위기감, 뮤지컬 배우 모두든 쟈니즈 분이 그렇게까지 연극을 하다가는 장난 아닐거라고 하는 전전긍긍한 것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적이 아니라 함께 할 수 있는 아군이 될 수 있는, 물론 그렇게 되면 좋겠다고는 생각했지만, 그것이 정말로 실현되다니 꿈만 같습니다.
──そもそもどういう形でこの話が実現に至ったんですか?
──애초에 어떤 형태로 이 이야기가 실현되었습니까?
堂本 最初は東宝のスタッフの方に引き合わせて頂いて。
■ 도모토: 처음에는 토호의 스태프 분께서 소개해주셔서.
──それはいつぐらいに?
──그것은 언제쯤?
堂本 いつだった?
井上 3年前くらい?
堂本 そう、そのくらい前だったと思うんですが、僕は一方的に客席から観ていたりはしていたんですね。それでちゃんとお会いしても最初から知らない人ではない、という不思議な感覚があって。お話をしていても舞台というものを専門としてやってらっしゃる方ですから、そういう方の話を聞くのはすごく楽しいし、話しをするとおこがましいですけれど、何か共通点のようなものも見えてきて。だからやってきたことはお互いに違うかも知れないけれど、何か二人が一緒になったらすごく面白いんじゃないか?を周りの方も、そして僕らも自然に感じていったという形です。
■ 도모토: 언제였더라?
■ 이노우에: 3년전쯤?
■ 도모토: 맞아, 그 정도 전쯤이었다고 생각합니다만, 나는 일방적으로 객석에서 보고 있거나는 했네요. 그래서 제대로 만났어도 처음부터 모르는 사람은 아니라는 이상한 감각이 있어서. 이야기를 하고 있어도 있어도 무대란 것을 전문으로 하시는 분이니까 그런 분의 얘기를 듣는 건 너무 즐겁고 이야기를 하면 주제 넘지만 뭔가 공통점 같은 것도 보이고. 그래서 해온 것은 서로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뭔가 두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다면 정말 재미있지 않을까? 를 주위분도 그리고 우리들도 자연스럽게 느껴 갔다는 형태입니다.
──見えてきた共通点というのはどういうところですか?
──보여온 공통점이라는 것은 어떤 부분입니까?
堂本 ステージに立つ姿勢であったり、どう?(笑)
井上 これから更に深まると思いますが、僕もずっと東宝の方やファンの方から「光一さんと芳雄さん似てるんじゃないですか?」と言われていて。「言っていることが似てます、ファンの人のイジリ方が似てます」とかと(笑)。
■ 도모토: 무대에 서는 자세이거나, 어때? ㅎㅎ
■ 이노우에: 앞으로 더욱 깊어지겠지만 저도 계속 토호의 분이나 팬 분드로부터 "코이치씨와 요시오씨 비슷하잖아요?"라고 듣고 있어서. "말하는 것이 비슷합니다, 팬의 사람 놀리는 방법이 비슷합니다"라든가ㅎㅎ.
──毒舌なところですか?!
──독설인 부분말인가요?!
堂本 そこか!(笑)
井上 そういう話を聞いて、キャラクターとしてはどちらかと言うと「王子様」とか言ってもらいがちなのですが、もう年齢的にそれだけじゃないぞ、それだけじゃダメだなと自分でも思っていたので、光一さんの話を聞いて「あ、光一君もそんな毒づいたりするんだ」(笑)と親近感を。話していても同年代でもありますしね。
岸 僕らの中では「腹黒王子」と呼んでいて(爆笑)。
■ 도모토: 그건가! ㅎㅎ
■ 이노우에: 그런 말을 듣고서 캐릭터로서는 어느 쪽인가 한다면 "왕자계" 같은 말을 듣기 십상인데 이제 연령적으로 그것만은 아니다, 그것만으로는 안되겠다고 스스로도 생각했기 때문에, 코이치씨의 이야기를 듣고 "아, 코이치군도 그런 독설을 하기도 하는구나" ㅎㅎ 라고 친밀감을. 이야기를 하고 있어도 동년대이기도 하고요.
■ 키시: 우리들 안에서는 "엉큼한 왕자"라고 부르고 있어서 (폭소).
──その「腹黒王子」と(笑)、共演される皆さんはいかがですか?
──그" 엉큼한 왕자"와ㅎㅎ 공연하는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音月 先ほど会見でジョンさんが「圧倒的なカリスマ性」とおっしゃっていて、やっぱり吸い込まれてしまうようなところがあります。芳雄さんとはまだお稽古していないのですが、お稽古場に光一さんが現れると皆ヒュッって。
堂本 嘘!
音月 いえ、ホントですよ!
堂本 すごくボヨーンとしていて。
音月 違います!ボヨーンとしてない!
堂本 僕、すごくスロースターターなんです。
音月 えっ?そうなんですか?
堂本 今回の稽古が11時にスタートなんですが、皆さんにとっては違うんでしょうが、僕にとっては早いんです!
音月 あ、そっち?(笑)
堂本 「早ぇ~」って思っていて、時差ボケで。芳雄君は本当に時差ボケだろうけど。
井上 うん、今、時差ボケ(笑)。
堂本 僕は毎日、時差ボケ状態でボヨーンとしてる(笑)。
音月 そうなんですね!(笑)でもお二人のご活躍は今まで一方的に観る側として楽しませて頂いたところに、今回共演させて頂けるというお話を頂いて「私で大丈夫ですか?」と言ったくらいなので、この幸せを噛みしめて頑張ります。
■ 오토즈키: 아까 회견에서 존씨가 "압도적인 카리스마"라고 말씀하고 계셨는데 역시 빨려 들어가는 듯한 점이 있습니다. 요시오씨와는 아직 연습하지 않았습니다만, 연습장에 코이치씨가 나타나자 모두 흇! 하고.
■ 도모토: 거짓말!
■ 오토즈키: 아뇨, 정말이에요!
■ 도모토: 엄청 보용~ 멍~ 하고 있어서.
■ 오토즈키: 아니에요! 보용~ 하지 않아!
■ 도모토: 저 굉장히 슬로 스타터입니다.
■ 오토즈키: 엣? 그런가요?
■ 도모토: 이번 연습이 11시에 시작입니다만, 여러분에게는 다르겠지만, 나에게는 이르다구요!
■ 오토즈키: 앗, 그쪽? ㅎㅎ
■ 도모토:"빨라~" 라고 생각해서 시차적응으로. 요시오군은 정말 시차적응이겠지만.
■ 이노우에: 응, 지금 시차적응 ㅎㅎ
■ 도모토: 저는 매일 시차 적응 상태로 보용~ 하고 있는 ㅎㅎ.
■ 오토즈키: 그렇군요! ㅎㅎ 하지만 두 분의 활약은 지금까지 일방적으로 보는 측으로서 즐겼던 것을 이번 협연한다는 말을 듣고 "나라도 괜찮을까?"라고 말할 정도이므로 이 행복을 곱씹고자 합니다.
──それも二人を虜にする訳ですよね?
──그래도 두 사람을 사로잡으시는 거잖아요?
音月 私は……ええと、頑張ります!(笑)
■ 오토즈키: 저는……애앳또... 열심히 하겠습니다! ㅎㅎㅎ
──島田さんはどうですか?
── 시마다 씨는 어떤가요?
島田 そんなにぼんやりとしてお稽古場に入ってらしていたなんて今初めて伺いました(笑)。でもこの両プリンスとご一緒させて頂けるという、毎日色々なエネルギーを頂きながらやっ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
■ 시마다: 그렇게 멍한 상태로 연습장에 들어가셨다니 지금 처음 들었습니다ㅎㅎㅎ 그래도 이 두 프린스와 함께 할 수 있다고 하는, 매일 여러 에너지를 받으면서 하고 싶습니다
──大澄さんはお久しぶりということで。
──오오스미씨는 오랜만이라는 것으로.
大澄 そうですね。光一君は中学生でしたからね。本当に素晴らしく成長して。芳雄君もね、すごいじゃないですか。もう飛ぶ鳥落とす勢いの二人が合わさる訳ですからね。
井上 今愕然とした。心がこもってない(爆笑)。
大澄 いやいや!(笑)
堂本 でも、稽古場では賢也さんと岸さんが癒しなんです。皆、椅子に座っているんですけど、賢也さんと岸さんがチャッチャ、チャッチャしてるんですよ。
大澄 光一君の方が早いじゃない!
■ 오오스미: 그렇네요. 코이치군은 중학생이었으니까요. 정말 멋지게 성장해서. 요시오군도 대단하잖아요. 정말 나는 새 떨어뜨릴 기세인 둘이 합쳐지는 것이니까요.
■ 이노우에: 지금 깜짝 놀랐습니다. 마음이 담겨있지 않은 (폭소).
■ 오오스미: 이야이야! ㅎㅎ
■ 도모토: 하지만 연습장에서는 켄야씨와 키시씨가 위안입니다. 모두 의자에 앉아 있는데, 켄야씨와 키시씨가 찻차, 찻차하고 있어요.
■ 오오스미: 코이치군 쪽이 빠르잖아!
──ヤバいとか言いながら余裕な感じですね?
──장난 아니라고 말하면서도 여유인 느낌이네요?
堂本 いえ、素晴らしい方たちの中にいさせて頂けるからです。
岸 それは僕らも同じ!
■ 도모토: 아뇨, 훌륭한 분들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 키시: 그것은 우리들도 마찬가지!
──ポスターでも皆さん、見事な裸体に注目されていると思いますが。
──포스터에서도 여러분, 멋진 나체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만.
井上 僕のは盛ってるんで(笑)。光一君のはほぼほぼ現実のものと一緒らしいです。
■ 이노우에: 내 것은 키워주셨기 때문에 ㅎㅎ. 코이치군 것은 거의 거의 현실의 것과 같습니다.
──絵画のようですね?
──그림 같네요.
井上 写真を元にね。
堂本 絵にしています。
■ 이노우에: 사진을 바탕으로요.
■ 도모토: 그림으로 하고 있습니다.
──舞台上でも裸になるんですか?
──무대 위에서도 알몸이 되나요?
井上 光一君はずっと裸らしいです(爆笑)。
大澄 あ、でも僕もちょっとね。森の一座はそんな感じで。女性もね?
島田 私はアマゾネスですので、かなり衝撃的な衣装で。ちょっと今は言えませんが(笑)。
■ 이노우에: 코이치군은 계속 알몸이라는 것 같습니다 (폭소).
■ 오오스미: 아, 하지만 저도 조금 말이죠. 숲의 일단들은 그런 느끼으로. 여자도 말이죠?
■ 시마다: 저는 아마조네스이라서 상당히 충격적인 의상으로. 지금은 말할 수 없지만ㅎㅎ
──では身体作りも?
──그러면 몸 단련도?
井上 いや、光一君はできてるんで!
堂本 ずっと言うんですよ「これ以上鍛えないでくれ」って(笑)。
井上 『SHOCK』を観る度に「なんか大きくなってるな」って(笑)。
■ 이노우에: 이야, 코이치군은 이미 되어있으니까!
■ 도모토: 계속 말하는거에요 "이 이상으로는 단련하지 않아줘" 라고ㅎㅎ.
■ 이노우에: 『 SHOCK』을 볼 때마다 "뭔가 커져가고 있네" 라고ㅎㅎ
──じゃあ光一君はあまりガチガチにはせず?
──그럼 코이치군은 너무 심하게는 하지 않고?
堂本 この歌稽古が始まってから1週間、ちょっとサボってますよね。それどころじゃなくて。
井上 それくらいでちょうど良い!
■ 도모토: 이 노래 연습이 시작된 지 1주일, 조금 소홀히 하고 있네요. 그럴 때가 아니라서.
■ 이노우에: 그 정도가 딱 좋아!
──お互いを見てプリンスっぽいなと思うところは?
──서로를 보고프린스 같다고 생각하는 점은?
井上 見た目はもちろんですが、キャラクター的にも、スロースターターと言ってましたが、最初からウェルカムで「イェイ!」という感じでは全然ないんです。でもちょっとずつ心を開いてくれて、その「あ、俺に心を開いていってくれている」というのにキュンとするというか(笑)。ちょっとずつね「ツンデレ」とは言わないけど(笑)、僕も人見知りなところがあるので、このちょっとずつ開くという感じがたまらない。
堂本 芳雄君は立っているだけでもうね。この身長差ですからね。
井上 関係ないじゃない、王子と(笑)。
堂本 声も素晴らしいし。だから腹黒い部分だけは共通しながら(笑)。でも今回の役としてもどっちが腹黒いのか?って感じだよね?
井上 そうそう、友情で本当に愛し合ってると思った次の瞬間には「お前を殺してやる!」みたいな。本当に情緒不安定ですよね(爆笑)。
堂本 音月さんがそうさせるんだよね。
井上 どっちが抜け出るか?という腹黒さかな。
■ 이노우에: 외형은 물론이지만 캐릭터적으로 슬로우 스타터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만 처음부터 웰컴으로 "예이!"라는 느낌으로는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마음을 열어 주어서, 그 "아, 나에게 마음을 열어가 주고 있다" 고 하는 큥 한다고 할까? ㅎㅎ 조금씩 "츤데레"는 아니지만ㅎㅎ 저 또한 낯가림한 것이 있으므로, 이 조금씩 열어간다는 느낌이 참을 수 없네요.
■ 도모토: 요시오군은 서있는 것만으로도. 이 신장 차이니까요.
■ 이노우에: 상관 없잖아, 왕자와는 ㅎㅎ.
■ 도모토: 목소리도 멋있고. 그래서 엉큼한 부분만큼은 공통되면서 ㅎㅎ 그래도 이번 역으로서도 어느 쪽이 엉큼할 것인가? 라는 느낌이지?
■ 이노우에: 맞아맞아, 우정에다가 정말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한 다음 순간에는 "너를 죽이고 말겠어!" 같은. 정말 정서 불안정이네요(폭소).
■ 도모토: 오토즈키씨가 그렇게 만드는거죠.
■ 이노우에: 어느 쪽이 떨어져 나갈까? 라고 하는 검은속일까나.
──ジャニーズの皆さんとではなく、これだけの顔触れと共演することについては?
──쟈니스의 여러분과는 아닌, 이 정도의 멤버와 협연하는 것에 대해서는?
堂本 皆さんから受けるエネルギーがすごく勉強になります。本当に日々勉強です。
■ 도모토: 여러분으로부터 받는 에너지가 매우 공부가 됩니다. 정말로 날마다 공부입니다.
──では最後にお二人から皆さんへメッセージを。
──그러면 마지막에 두분으로 여러분에게 메시지를.
堂本 『ナイツ・テイル』いよいよ始動します。芳雄君は明日から初稽古?
井上 そう、僕は明日から始動します!
堂本 1週間くらいフライングしてます。
井上 そう、皆さんに遅れを取ってますが。
堂本 本当にこうして始動したことがまだ信じられないような気持ちがありますが。
井上 そうですね。
堂本 今まで夢見ていたことが少しずつ形になっていくのを楽しみながら、本番へ…いつ?
井上 7月27日!
堂本 そこに向かって、日本初演…
井上 世界初演ね。このしどろもどろになっている感じから、皆さん色々察して頂ければ!(笑)
堂本 どうぞ皆さん、楽しみにしていて下さい!
■ 도모토: 『 나이츠 테일 』 드디어 시작합니다. 요시오군은 내일부터 첫 연습?
■ 이노우에: 맞아, 전 내일부터 시동합니다!
■ 도모토: 1주 정도 공백 내고 있습니다.
■ 이노우에: 맞아, 여러분에 뒤쳐지고 있습니다만.
■ 도모토: 정말 이렇게 시동한 것이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 마음이 있습니다만.
■ 이노우에: 그렇네요.
■ 도모토: 지금까지 꿈꾸던 것이 조금씩 형태가 되는 것을 즐기며 본방에...언제?
■ 이노우에: 7월 27일!
■ 도모토: 거기에 향해서 일본 초연.
■ 이노우에: 세계 초연이죠. 이 횡설수설이 되는 느낌에서부터 여러분 이것 저것 헤아려주시면! ㅎㅎ
■ 도모토: 부디 여러분 기대하세요!
〈公演情報〉
ミュージカル『ナイツ・テイル─騎士物語─』
原作◇ジョヴァンニ・ボッカッチョ「Teseida」、ジェフリー・チョーサー「騎士の物語」、ジョン・フレッチャー / ウィリアム・シェイクスピア「二人の貴公子」
脚本・演出◇ジョン・ケアード
作詞・作曲◇ポール・ゴードン
日本語脚本・歌詞◇今井麻緒子
振付◇デヴィッド・パーソンズ
出演◇堂本光一、井上芳雄、音月桂、上白石萌音、岸祐二、大澄賢也、島田歌穂 ほか
●7/27~8/29◎東京・帝国劇場
〈料金〉S席 13,500円 A席 9,000円
※7/25~26 プレビュー公演あり(料金同じ)。
●9/18~10/15日◎大阪・ 梅田芸術劇場 メインホール
〈公式ホームページ〉http://www.tohostage.com/kt2018/
【取材・文・撮影/橘涼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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