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剛 244

[도모토 쯔요시] 180401 Domani 5월호 + 번역

by 자오딩 2018. 3. 30.



자신에게 어울리는 이상의 머리모양을 철저히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 1년은 롱을 유지하기 위해 머리끝을 컷트하는 정도로, 드디어 지금의 길이에 도달. 사실은 「나라(즈)몬」의 촬영 중에 헤어 & 메이크상께서 머리를 잘라주시는 경우가 많아 막 자른 NEW 스타일로 촬영에 임하고 있었습니다. 어레인지는 땋거나 머리끝을 랜덤으로 아이론으로 말아 루즈한 업스타일도 자주 했습니다. 얼굴 주위의 머리카락이 표정이나 밸런스를 좌우하는 하프업은 꽤 마음에 들었었네요.


드디어 옷을 벗는 데도 머리카락이 방해가 되어 싹둑하고 숏헤어로 잘라버릴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긴 머리 모양 중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지기 시작했다는 것과, 허리까지 단숨에 길어준다면 또 다른 얘기겠지만 이제 1년 걸쳐 기르는 것은 괴롭기 때문에 포기하는 것으로... 감는 것은 괜찮은! 하지만 말리는 것이 힘들다구요. 트리트먼트 케어를 하고 있기 때문에 다행히 그렇게 머리카락은 손상되지 않았습니다만, 젖꼭지까지 기르겠다는 당초의 목표도 달성할 수 있었고ㅎㅎ


이쯤에서 새로운 헤어 스타일 제안도 해보고 싶어서. "이미지 체인지에 흥미는 있지만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 "꽤 평소와 똑같은 머리 모양으로 되어버려..." 그런 사람들의 내딛는 계기가 된다면 좋겠고 말이죠. 과거에 제안한 비대칭 머리 모양도 그러한. 당시는 너무 기발해! 라고 들었습니다만ㅎㅎ 여성 쪽에서부터 유행해갔으면 좋겠네 하고 도입했던 것. 남성보다 여성부터 확산되어 가는 편이 재미있겠다 싶어서. 그 후는 남성에게도 받아들여지게는 되었습니다만.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생각하는 시간이 지금은 즐거워서 어쩔 줄을 모르겠는걸요.


머리를 기르는 것은 의외로 시간이 걸리는데 자르고 짧아지는 것은 한 순간! 하지만 막상 자르게 되어도 "아까워.." 라는 기분은 그렇게까지 들지 않기 때문에. 다만, 목둘레가 추워서 "감기 걸릴 것 같네~" 라는 걱정은 있습니다ㅎㅎ 그리고 절대 "길 때보다 자른 편이 좋네" 라는 말을 듣는 것도 알고 있다구요!


자른 머리의 일부는 붓으로 만들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붙임머리의 코사쥬 같은 것을 만들 수 있다면 좋을텐데. 본인의 머리카락이기 때문에 붙임머리로 해도 자연스럽게 어울려 위화감없이 달 수 있을 것이고. 이 길이라면 여러 가지를 할 수 있어 그 쪽의 즐거움도 있습니다.


저는 조금 차분한 머리결입니다만 헤어 & 메이크상 말씀하시길, 어레인지하기 쉬운 모질이라고 합니다. 땋는 것도 좋아하고, 단순히 자르는 것이 귀찮았다고는 해도 잘도 이 길이를 유지할 수 있었네~ 라고는 생각합니다. 숏헤어를 만끽한 후 언젠가는 길이 1.5mm나 스킨헤드 같은 것에도 도전해보고 싶은ㅎㅎ 제 동경의 머리 모양이니까요. 여성의 머리 모양이 바뀌면 물론 바로 깨닫습니다. 취향의 머리 모양은 특별히 없고 패션과 똑같이 자신 기호에 맞는 헤어스타일을 즐겨보면 되지 않을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