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剛 244

베이시스트 스즈키와타루상 블로그

by 자오딩 2009. 8. 22.
(CHERI4U 고베 공연에 참가하셨던 베이시스트 鈴木渉상)


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とアート
엔터테인먼트와 아트

2009.08.21[金] 19:41:08 [ Diary ]


「説明ありの芸術は、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説明なしの芸術は、アート。」

「설명 있는 예술은 엔터테인먼트. 설명 없는 예술은 아트.」

ここ数ヶ月の間、そんなことばかり考えていた。
ここ、笑うところですよーと教えてあげるお笑い番組はエンタメ。
解釈は人それぞれだよ、と突き放し、媚びた演出を一見排除したものがアート。
요 몇개월간 그런 것만 생각하고 있었다.
여기, 웃을 부분이에요-라고 가르쳐 주는 오와라이 방송은 엔터테인먼트.
해석은 사람 각각이야, 라고 개인 감정을 개입 시키지 않고, 아첨하는 연출을 언뜻 배제한 것이 아트.

これは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か?それともアートか?・・・感じるままに演じ、興じることは
いつでも出来るが、音楽を導く上でその判断の割り切りが役立つことが
多かったのだ。情報過多の時代だからこそ親切さではなく
マナーとしての指針が、そこにある気がしていた。
이것은 엔터테인먼트인가? 그렇지 않으면 아트인가? ..... 느끼는 대로 연기해서 즐거워하는 것은
언제라도 할 수 있지만, 음악을 이끄는데 있어서 그 판단의 가름이 도움이 되는 일이
많았던 것이다. 정보 과다의 시대이기 때문이야 말로 친절함이 아닌
매너로서의 지침이, 거기에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

先日、神戸ワールド記念ホールでの2公演に参加させてもらった
堂本剛くんのプロジェクトENDLOCHERI☆ENDLICHERI、東京公演を
代々木第一体育館に見に行ってきた。ちなみに東京公演の
ベーシストは、日記にも書いた、種子田健DSP(大先輩)
얼마 전, 고베 월드 기념 홀에서의 2 공연에 참가시켜 주었던
도모토 쯔요시군의 프로젝트 ENDLOCHERI☆ENDLICHERI, 도쿄 공연을
요요기 제1 체육관에 보러 다녀 왔다. 덧붙여서 도쿄 공연의
베이시스트는, 일기에도 쓴, 타네다 켄 DSP(대선배)

 

アリーナまで超満員の会場、PA席付近で見ていたけれど・・・圧巻のステージだったな。
レーザー光線びゅんびゅんの照明半端ねーし!!バンドかっこいいし!!
アンコールで、E一発で一時間のファンクセッションをやっちゃう
感じとか・・・自分もやったけど、客席から見ていると、
音楽愛が織り成す、かなり尖った演出だと
痛いくらい感じることができた。
아리나까지 초만원의 회장, PA석 부근에서 보고 있었지만···압권의 스테이지였다.
레이저광선 휙휙의 조명의 어중간함도 없고! 밴드 멋있고!
앵콜로, E일발로 1시간의 펑크 세션을 해 치우는
느낌이라든지···내 자신도 했지만, 객석에서 보고 있으면,
음악사랑이 만들어내는, 꽤 날카로운 연출이라는 것을
아플 정도  느낄 수 있었다.

E一発のファンクセッションなんて、
楽器始めた当初から俺らは幾度となくやってきたけれど、
ミュージシャンでもなければ、こんなのお客さんは見ることはほとんどない。
音楽が収縮して、盛り上がったり時にダレたり・・・そして何かが生まれては消えてゆく瞬間の妙。
世のなかのさまざまな音楽ジャンルは、シーンの動向ではなく、セッションによって
生み出され、そして淘汰されてきた、という事実を思い出した。
それを臆面もなくアリーナの観衆の前でやるセンスは
高度な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であった。
E일발의 펑크 세션은,
악기를 시작한 당초부터 우리들은 몇 번이나 해왔지만,
뮤지션도 아니라면 이런 건 손님은 보는 일이 거의 없다.
음악이 수축해서, 분위기가 살거나, 때론 늘어지거나···그리고 무엇인가가 태어나서는 사라져 가는 순간의 묘함.
세상의 다양한 음악 장르는, 씬의 동향이 아니고, 세션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그리고 도태 되어 왔다는 사실을 생각해 냈다.
그것을 염치없게 아레나의 관중의 앞에서 하는 센스는
고도의 엔터테인먼트였다.

剛君とは同い年だけれど、彼が芸術を与える側として
過ごしてきた年月は、自分とは比べ物にならないほど大きいのだ。
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とアートの狭間で、彼が生んできた濃密な音、音、音・・・。
쯔요시군과는 동갑이지만, 그가 예술을 주는측으로서
보내 온 세월은, 내 자신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 큰 것이다.
엔터테인먼트와 아트의 틈에서, 그가 낳아 온 농밀한 音, 音, 音···.

ステージ上の彼の背中が、リビングにいるかのようにリラックスしていることに
とても驚いた初日。しかし昨夜客席から見た彼の姿は、愛に満ちた求道者のようで
まさにアーティストの姿であった。打ち上げでも直接剛くんに話したが、彼から
学ぶべきことがまだまだ自分には多い。自身の足元をしっかり
見据え、俺にしか見えない視界からのセンスを
研ぎ澄ましていこうと再確認した。
스테이지 위의 그의 등이, 거실에 있는 것 같이 릴렉스 하고 있는 것에
매우 놀란 첫날. 그러나 어젯밤 객석에서 본 그의 모습은, 사랑으로 가득 찬 구도자같고
확실히 아티스트의 모습이었다. 뒷풀이에서도 직접 쯔요시군에게 이야기했지만, 그로부터
배워야 할 것이 아직도 내 자신에게는 많다. 자신의 발밑을 확실히
응시해 나밖에 안보이는 시야로부터의 센스를
잘 갈고 닦자고 재확인했다.

今から、古巣渋谷PLUGでライブ。
この世に降りた意味を存分に鳴らそうと思う。
지금부터, 옛 터전 시부야 PLUG에서 라이브.
이 세상에 내려온 의미를 마음껏 울려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