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剛 244/雑誌

[잡지 244] FINEBOYS (2009.08)

by 자오딩 2009. 7. 31.

off style
堂  本  剛  자유로운 오프 스타일 

宇宙人に逢いたい

 제 32회 

아트한 카페에서 부드럽고 감칠맛나게 브레이크


음악, 아트, 패션 등 여러가지 분야에서 주목을 모으는
도모토 쯔요시상의 순수한 얼굴과 크리에이션의 비밀에 바싹 다가가는 대호평연재.
이번 회는 에비스의 카페에서 느긋한 토크 타임...이라고 생각했더니
카페의 천장이나 벽에는 유니크한 일러스트나 페인트가 빽빽.
아트한 마음을 격하게 흔들리게하는 공간에 텐션도 올랐다.








이날의 전시 테마는「히키코모리 아트」라고 합니다
표현의 세계는무한이네요!







가게에 들어가니 독특한 무드가.
그만 빙그레해버렸습니다. (笑)








완전히 숏팬츠의 계절이네요.
저에게 있어서는 일년 중 빼먹을 수 없는 아이템입니다만.










剛's eye

작품명
"우주인의 배꼽"
촬영 / 堂本 剛



 




무언가 시작하기 위한 "스페이스"를 만드는

  더워지면 콜라가 맛있네.....요? 이 카페, 어쩐지 재밌습니다. 벽 한면이 일러스트나 페인트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카페를 아티스트상들이 갤러리로서도 활용하고 있는 가게. 차를 마시면서 아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 오는 것도 좋지만, 이런 장소에서 혼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요. 작품이 가진 에너지나 패션을 몸으로 느끼는 것도 할 수 있습니다. 매우 사치스런 시간입니다. 최근 저의 프라이베이트는 거의 혼자서 보내고 있습니다. 모두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조용하고 차분하게 보내고 있어요. 일에서 집에 돌아와서 스스로 밥을 만들어 먹고, 텔레비전에서 뉴스를 보고, 그리고 기타나 피아노를 치고 자는. 시간이 있을 때는 모든 소리를 멈추고 꽃꽂이를 해서 사진을 찍거나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살아가는 스페이스, 그리고 시간을 자기자신이 만들어 가는. 그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자신의 상황이나 가고 싶은 것이 자연스럽게 보여져옵니다.
  지금의 시대는, 생각하기 위한 여유나 뭔가를 시작하기 위한 여유가 너무 없다는 느낌이 듭니다. 정보만 잔뜩인 것이 너무 많고, 헤매임이나 유혹에 마음이 흔들리는. 그런 슬픈 시대가 되어있는거네요. 제가 30세를 기념해서 시작한 프로젝트의 First Album「美訝空-ビガク」의 타이틀에는「아름다운 나의 空(하늘)을 그려봐요, 아름다운 나의 空(공)을 그려봐요」라고 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저는 옛날부터 괴로운 일이 있으면 고향 나라의 하늘을 올려다보며 자기자신을 다시 바라볼 수 있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하늘에는 자신을 방해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이에야말로 진정한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마음속에 하늘과 같은 스페이스를 갖고, 아무것도 없는 조용한 空(공)을 얻을 수 있는 용기를 가졌다면....
  사람은 여러가지 것을 자신에게 가득 담아 채우려고 하기 때문에 아슬아슬한 상태에 되가는. 그렇기에, 어딘가가 무너져 버리고마는. 하지만 무너진 부분을 마이너스라고 생각하지 않고 시작을 위한 끝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것입니다. 무너진 장소는 그대로 스페이스를 비워두면 좋을지도 모르겠고, 또 달리 채워넣어야 할 것이 있을지도 모르는.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자기자신을 자신의 힘으로 조금씩 만들어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항상 비어있는 스페이스에 무언가를 채워넣을지, 다음의 흡수를 위해 굳이 비워둘지, 아니면 무너진 것을 다시 쌓아갈 것인지, 그것을 생각하면서 생활해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복잡복잡한 길거리에만 눈이 익숙해져 있지 않습니까? 지쳤을 때 조금만 하늘을 봐주세요. 일본의 아름다운 하늘을 모두 함께 그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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