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말이 사람을 태우고
밤새도록 달려 아무도 없는 황야에
달빛이 내려오는 가운데 쓰러져 절멸했다
사람은 말을 버리고 걸어가기 시작한다
무심코 텔레비전을 켰더니
그 장면부터 시작되어
엄청나게 슬퍼진다
절멸한 말은 약한 것인가
절멸한 말을 버리고
걷기 시작한 사람은 강한 것인가
사람이 채찍을 때려 달리게된 말
등에 타고 말의 힘으로 나아간 사람
생명이 아닌 마치 탈 것의 모습
절멸한 말은 약하고
다시 걷기 시작한 사람은 강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
세상
날씨와 같이
마음도 다양하여 지치기 쉽게 된다
따뜻한 것이라도 마실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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