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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一 51/雑誌

[도모토 코이치] 170124 月刊TVガイド 3月号 + 번역

by 자오딩 2017. 1. 24.


 

 

오랜 시간에 걸쳐 「Endless SHOCK」를 해왔습니다만 자주 "어째서 이 작품이 이렇게까지 사람을 끄는지?"라는 질문을 받습니다만, 뭘까나... 우선 이 작품은 쇼적 요소가 상당히 많고 거기에 스토리를 잘 융합시키는 것으로 "뭔가 보는 사람에게 남길 수 있는 작품"으로 하고 싶었다는 마음이 강하게 있었던. 극중 쇼 부분에 관해서도 "이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그 쇼를 하고 있는 것일까?"라고 하는 것을 제대로 관객이 느껴주실 수 있는 것으로 하고 싶었네요. 예를 들면 마지막에 천을 사용해 플라잉을 하거나, 사다리를 사용해 플라잉을 하거나 하는 씬이 있습니다만 그저 플라잉을 하면 된다는 것이라면 누구라도 할 수 있습니다. 역시 그 스토리의 긴장감, 언제 코우이치가 사라져도 이상하지 않다고 하는 긴장감, 전원이 쇼를 성공시키겠다는 긴장감... 그런 것들을 지닌 상태에서 연기하고 있는. 그것들이 합쳐진 것이 아니면 관객에게는 전해지지않지 않을까 하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맥락도 없이 장면 전환을 하거나 날거나 하는 듯한 연출은 좋아하지 않아서. 케이고에서도 그 부분은 앙상블 멤버 한 명 한 명에게 심어가면서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세세한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작품 자체는 쇼 비지니스의 세계를 스토리로 하여 만들고 있지만 보는 사람이 누구라도 자신에게 겹쳐 볼 수 있는 부분이 있는 작품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많은 분이 공감이 공감해주실 수 있는 요소의 하나일지도 모르겠네요. 예를 들면 야라는 무엇을 해도 보답받지 못하는 불쌍한 인물. 하지만 그 점이 매력이라고 생각하고. 코우이치는 그 반대로 컴퍼니의 중심 인물이며 때때로는 잔혹한 결정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입장. 하지만 그런 시선으로 보지 않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싫은 사람으로 비칠지도. 다만 좌장이나 센터에 서는 인간이란 일종의 어딘가 고독한 부분을 갖고 있거나 갈등하거나 하는 것이네요. 그래서인지 코우이치는 의외로 동년배 남성에게 공감을 받는 일이 많거나 해서. 그런 의미에서도 처음 무렵보다 지금 쪽이 더욱 등장 인물을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나 싶어요. 특히 자신의 역을 제외하고라도 그 외의 주요 멤버인 야라, 리카, 오너를 어떻게 매력적으로 할지 노력한 시기도 있었던 정도이기 때문에.

 

「SHOCK」라고 하는 무대를 계속 해오며 생각하는 것은 "자신의 모든 것을 형성시켜준 장소"라고 하는 것. 이 무대를 하기 전은 좀 더 멘탈적으로 약한 인간이었고. 그런 의미에서는 강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모든 것에 있어서 제대로 공부하자"고 생각하는 계기로도 되었던. 뭐 그렇게 생각한 것이 이 작품이었기 때문인지...라고 한다면 잘 모르겠지만.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이렇게 오래 계속할 수 없었겠지요. 한 공연, 한 공연 "그 날의 공연을 가장 좋은 것으로 하자"고 생각하며 해오고 있지만 몇 년 해도 막이 열리기까지는 매번 무서운. 무서워서 어쩔 수가 없네요. "우왓 나 마지막까지 버틸 수 있으려나"라든가. 하지만 막이 열리면 나머지는 베스트를 다할 뿐이지만요. 각자가 자신의 일을 완수하면 되는겁니다. 그건 오래 해온만큼 각 섹션의 스태프가 해야만하는 것을 알고 있고, 이 무대가 좋아지는 것을 항상 추구하며 하고 있는. 그렇기 때문에 각자가 자신의 일을 완수하다보면 저절로 같은 방향을 향하는 것으로 되어가는 것입니다. 의문을 가지면서 일을 하면 좋은 것으로는 되지 않으니까. 뭐 여기까지 오는 것은 힘들었지만 말이죠. 어느 의미 「SHOCK」라고 하는 무대가 숙성되어온 증거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무대의 스토리의 마지막의 마지막에서 코우이치는 언제 사라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로 쇼를 합니다만 그건 완전히 사리사욕과는 무연한 자세. 거기서 전력으로 힘내는 자세나 거기서 힘내서 무엇을 얻는 것인가라고 하는 자세를 보고 "나도 힘내자"라든가 조금이라도 보시는 분들의 마음이 움직여준다면 감사한 것이라고 생각하네요. 지금 문득 생각한 것입니다만 저도 「SHOCK」에 관해서는 사리사욕으로 하고 있지 않네요. 물론 이 무대를 계속하는데 있어서 무언가를 얻고 싶다고 하는 것은 당연히 있는. 그게 없으면 성장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하지만 그건 성장으로 이어지기 위한 것이기도 하며 돈같은게 아닌. 솔직히 힘든 무대이기 때문에 "이렇게 힘든 생각을 하며 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나?"라고 생각하는 것은 있습니다ㅎㅎ 하지만 이 작품에 무엇으로도 대체하기 어려운 것이 있기 때문이야말로 지금까지 해올 수 있었다고 생각하네요.

 

이번 공연은 덕분에 1500회 기념 공연이 됩니다. 그렇다고 해도 아직 구체적인 것은 아무것도 정해져 있지 않아서. 의상을 맞춰보기는 했지만 몸을 만들었기 때문에 의상이 꽉 끼는 것은 천을 내어달라고 하는 방향입니다ㅎㅎ 새로운 의상? 지금 시점으로는 생각하고 있지 않으려나. 그리고 「SHOCK」는 매년 노래에 대한 비중이 상당히 커지고 있습니다. 즉, 노래를 메인으로 할 수 있는 부분, 댄스를 메인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을 좀 더 확실히 하고 싶다고 하는 생각이 있어서 . 그렇기 때문에 이번은 앙상블도 멤버를 일신하였습니다. "좀 더 노래할 수 있는 멤버를 원해"라고 하는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 작품은 극중 극의 노래 씬과 인물들의 내면을 노래하는 대사로서의 노래의 씬이 있어서 각각의 발성이 혼재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차이를 노래하며 나누지 않으면 안되는 어려움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오디션도 쟈니즈 쥬니어들 때는 저도 입회했습니다. 노래와 연기와 댄스 세 가지를 보고 역시 결정은 노래가 되었네요. 쥬니어 애들은 원래 댄스는 잘하고, 연기도 어떻게든 합니다. 하지만 노래는 하루 이틀만에 잘하게 되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런 부분도 이번은 주목해주셨으면 하려나. 매 번 "지난 번 보다도 이 번 「SHOCK」가 좋았다"고 말씀해주실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여러분의 마음이 움직여주신다면 기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