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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一 51/雑誌

[도모토 코이치] 170124 月刊TV navi 3月号 + 번역

by 자오딩 2017. 1. 24.


 

─ 곧 「Endless SHOCK」가 개막의 때를 맞이한다. 작년은 KinKi Kids 데뷔 20주년을 향한 활동을 하기 위해 「SHOCK」 공연은 근년에서는 드물게 2~3월 도쿄 공연만 실시되었다. 9월의 오사카, 10월의 후쿠오카 지방 공연이 없었던 만큼 전에 없이 「SHOCK」로부터 떨어진 시간을 보내온 도모토 코이치. 그런 오랜만의 만날 수 없었던 시간에 15년 이상 함께 살아온 「SHOCK」에 대한 그리움을 애태우고 있겠지 라고 생각하며 속 마음을 물어보자... 어느 의미 도모토 코이치다운 대답이 돌아왔다.

 

이야~ 의외로 말이죠, 저는 항상 일정해요. 그다지 자신 안에서 구축시키며 기분을 고조시켜 가는 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은 이걸 하고 있으니까 이거, 끝났으니까 이거 라며 하고 있는 사이 "「SHOCK」 케이고에 들어가겠습니다" 라는 것으로 지금에 이른. 의외로 평탄하다구ㅎㅎ 하지만 이번은 연기자 오디션을 한다고 하는 것도 있었기 때문에 평소에 비하면 「SHOCK」를 유념하고 있던 부분은 있다고는 생각하지만요.

 

 

─ 이 오디션에서 살아남은, 코이치가 「SHOCK」에서 주연을 맡는 것이 1500회 째를 향하는 기념스러운 스테이지에 출연하게 된 쟈니즈 쥬니어는 세 명. 그 심사에 코이치도 관여했다고 들었다.

 

저는 후배에 대해서 그다지 모르기 때문에 한 명 한 명을 알기 위해 오디션을 했어요. 현재의 「SHOCK」는 "노래"의 비중이 커져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은 확실히 보고 있었네요. 우리 아이들은 춤은 모두 잘하니까요. 나머지는 이 아이가 어떤 식으로 스테이지에서 살아줄까나...라고 상상하면서. 그렇게 해서 상상력이 부풀어오르는 아이는 왠지 기대가 생기는 아이라고 할까, 좀 더 성장할 아이이거나 한다는 것을 경험으로부터 알고 있기 때문에. 그걸 느낀 것이 신 캐스트인 浜中文一(하마나카 분이치), 寺西拓人(테라니시 타쿠토), 松田元太(마츠다 겐타). 요즘 후배들의 사정을 그렇게 알고 있는 건 아니지만 오디션을 받는 기회란 그렇게 많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하네요.  「노래」에 「댄스」에 「이 대사 말해봐」라고 갑자기 말을 들어 막상 해보면 예를 들어 군중 속의 한 사람으로서 스테이지에 선 경험이 있는 아이여도 혼자가 되면 「우와~ 아무 것도 못하겠어!」라고  되는 아이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는 오디션에 합격을 해도, 떨어져도 본인에게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지 않았을까나 하고 생각하는. 저도 14인가 15세 정도 때 「인간 실격」(94년)의 오디션을 받았어요. 그 분위기란 독특한 긴장감이 있지요.

 

 

─ 매년 항례인 KinKi Kids 콘서트로 2017년의 막을 연 코이치이지만 숨을 돌릴 여유도 없이 「SHOCK」의 케이고에 들어갔다고 한다.

 

케이고 쇼니치에 무엇을 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모두가 생각하는 만큼 「자아, 케이고가 시작되었습니다!」같은 것은 없어요, 실제로는. "쓰윽~" 하고 들어가는ㅎㅎ 대본 읽기라고 할까 대사를 말하면서 바로 서서 움직임을 확인한 정도로. 케이고란 물론 본방을 향해가기 위한 프로세스이지만 제게 있어서는 케이고를 하고 있는 때도 상당히 행복한 시간입니다. 무리하게 말하자면 본방보다도 케이고 쪽을 좋아하거나 할 정도. 케이고 장이란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기 때문에 상당히 좋아하는 공간이네요. 그리고 그만큼의 출연자나 스태프가 점점 하나의 무대를 향해 만들어 올려가는 과정에 매우 두근두근 해요. 자신에게 부족한 것도 잘 알게 되고 그걸 한 발자국씩이라도 극복해가는 것이 좋은. 뭐 그렇게 말한다는건 분명 평생 만족할 일은 없겠지만 그게 즐거운겁니다. 아직 케이고는 막 시작된 참을으로 지금은 각자의 섹션에서 "기억 떠올리기"를 하고 있는 단계. 우선은 개개인으로 스킬을 올려가지 않으면 관객을 납득 시키는 것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도 그것를 향해 좋은 케이고를 하고, 좋은 상태로 스테이지에 설 수 있으면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케이고에 몰두하는 것으로 괴로움을 뛰어넘는 것을 마음으로부터 즐기고 그런 과정을 거쳐 완성되는 무대를 각별히 사랑하고 있는 것이 전해져온다.
「한 가지 괴로우면 하나의 표현을 발견해. 한 가지 상처입으면 또 하나 표현을 만들 수 있어... 너덜너덜하게 되지. 그만큼 빛날 수 있는거야」. 스토리 속의 코우이치의 대사가 그런 코이치의 심정을 이야기 하고 있는 듯 하다. 또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그리고 호흡하며 무대 위에서 한층 더 빛나는 훌륭한 꽃을 피워보일 도모토 코이치. 그 개화의 때가 그저그저 기다려 마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