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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一 51

[도모토 코이치] 6/1 SPICE : 나이츠테일 기자회견 레포

by 자오딩 2018. 6. 2.
2018.6.1

「腹黒王子」が揃い踏み!堂本光一と井上芳雄が夢の競演 ミュージカル『ナイツ・テイル~騎士物語~』製作発表
" 엉큼한 왕자"가 동시 출전! 도모토 코이치와 이노우에 요시오가 꿈의 경연 뮤지컬 『 나이츠 테일 ~기사 이야기~』 제작 발표

 
 
(左から)岸祐二、上白石萌音(パネル)、井上芳雄、堂本光一、音月桂、島田歌穂、大澄賢也 


2018年5月31日(木)都内にてKinKi Kidsの堂本光一とミュージカル界を牽引する井上芳雄が共演するミュージカル『ナイツ・テイル~騎士物語~』の製作発表が行われ、堂本、井上と、共演の音月桂、岸祐二、大澄賢也、島田歌穂、さらに脚本・演出のジョン・ケアード、振付のデヴィット・パーソンズ、ケアードの妻であり、本作の日本語脚本・歌詞を務める今井麻緒子、そして東宝取締役演劇担当・池田篤郎が登壇した。この模様をできるかぎりたっぷりお伝えしよう。
本作はシェイクスピア最後の作品として知られる『二人の貴公子』(共作・ジョン・フレッチャー)をもとにケアードが新たな命を吹き込むダンス・ミュージカル。
帝国劇場にて7月に上演される本作。製作発表では、冒頭、稽古初日の模様がスクリーンで流される。その後登壇したメンバーは、挨拶と共に今の心境などが語られた。
2018년 5월 31일(목) 도내에서 KinKi Kids의 도모토 코이치와 뮤지컬 계를 견인하는 이노우에 요시오가 공연하는 뮤지컬 『나이츠 테일 ~기사 이야기~』의 제작 발표가 실시되어, 도모토, 이노우에와, 협연의 오토즈키 케이, 키시 유지, 오오스미 켄야, 시마다 카호, 더욱이 각본·연출의 존 케이드, 안무 데이비드 파슨스, 케어드의 아내(존케어드 4번째 부인. 레미제라블 계기로 98년 결혼, 존케어드 자녀 8명중 3명이 이마이 마오코 자녀)이며 본작의 일본어 각본·가사를 맡은 이마이 마오코, 그리고 토호 이사 연극 담당 이케다 아츠로가 등단했다. 이 모습을 최대한 많이 전하고자 한다. 본작은 셰익스피어 마지막 작품으로 알려진 『두 사람의 귀공자』(공작 존 플레처)를 바탕으로 케어드가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댄스 뮤지컬. 제국 극장에서 7월에 상연되는 본작. 제작 발표에서는 모두 연습 첫날의 모습이 스크린으로 방송된다. 그 후 등단한 멤버는 인사와 함께 지금의 심경 등을 이야기했다.


ジョン・ケアード(右)、今井麻緒子

ケアードは「光一さんと芳雄さんで何かいい作品ができないだろか、と東宝からオファーを受けました。二人は全く違う背景を持ち、光一さんは音楽、芳雄さんは演劇…この二人が共に仕事をすることでいい緊張感が生まれると思います。ですが、男性同士が同等の立場で登場する作品…例えば『ロミオ&ロミオ』みたいな作品を探すのは非常に難しかったです」と語り、そこからシェイクスピア最後の作品『二人の貴公子』にたどり着いたと話した。
케어드는 "코이치씨와 요시오씨가 뭔가 좋은 작품이 되지 않을까, 라고 토호에서 제안을 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전혀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어, 코이치씨는 음악, 요시오씨는 연극...이 두 사람이 함께 일을 하는 것에서 좋은 긴장감이 생길 겁니다. 그렇지만, 남자들끼리 동등의 입장에서 등장하는 작품...예를 들면 『로미오 & 로미오』 같은 작품을 찾는 것은 매우 어려웠습니다" 라며 거기에서 셰익스피어 마지막 작품 『두 사람의 귀공자』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デヴィッド・パーソンズ

パーソンズは「本作は、ダンスによって物語を進めていく作品となります。作中で描かれるダンスや闘い、そしてコメディにキャストの方々が一丸となって取り組んでいただきたいと思います」と手短に挨拶。
파슨스는 "이 영화는 댄스로 이야기를 하는 작품으로 됩니다. 작중에서 그려지는 댄스나 싸움, 그리고 코미디에 캐스트들이 하나가 되어 임해 주셨으면 합니다"라고 간략하게 인사.

堂本は、2000年からスタートした『SHOCK』シリーズで帝劇初舞台、一方、井上も同年のミュージカル『エリザベート』ルドルフ役で帝劇初出演したという縁を持つ。
以下、堂本、井上ほか、キャストらのコメントを紹介する。
도모토는 2000년부터 시작한 『 SHOCK』 시리즈에서 제극 첫 무대, 한편 이노우에도 그 해의 뮤지컬 『엘리자베스』 루돌프 역으로 제극 첫 출연했다는 인연을 갖고 있다.
이하, 도모토, 이노우에 외, 캐스트들의 코멘트를 소개한다.

堂本光一

■堂本光一(テーベの騎士・アーサイト役)
■ 도모토 코이치 (테베의 기사·아사이트 역할)

ちょっとこの場の空気を壊そうと思います…ヤバイでしょ(笑)!まず、この時点でここはどこの国かと思うくらいです。いつか芳雄君と一緒にやりたいね、と言っていたんですが、ジョンがその想いを受け止めてくださり、一つずつ形となっていきました。でも、まだ信じられないという思いです。正直ここに自分が飛び込んでしまったことは大変なこと。できれば客席で観たい、などと言ったらきっと怒られますけれど(笑)。右を見ても左を見ても素晴らしい方たちと共にできるということを嬉しく、おそれ多く、そして怖い、と感じています。
조금 이 분위기를 망칠거라고 생각합니다... 장난 아니죠?! ㅎㅎ 먼저 이 시점에서 이 곳은 어느 나라인가라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언젠가 요시오군과 함께 하고 싶네. 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만 존이 그런 마음을 받아들여주어, 하나씩 형태로 되어 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못 믿겠다는 생각입니다. 솔직히 여기에 자신이 뛰어들어 버린 것은 큰 일. 가능하면 객석에서 보고 다는 둥 말하면 분명 혼나겠지만요ㅎㅎ 오른쪽을 보고 왼쪽을 봐도 훌륭한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기쁘고 송구스러우며 그리고 무섭게 느끼고 있습니다.

昨日から芳雄くんは稽古に入ったんですが、それまでこの仕事より素敵な仕事をやっていて…(「口が悪いでしょ!」と井上が笑いながら突っ込む)ついに一緒に稽古が出来ることを楽しみにしています。(会場に飾られた舞台の上半身裸のポスターを見ながら)このポスターのようにステージ上で脱ぐシーンがあるのか…もしそんな場面があるなら芳雄くんは「舞台を降りる」と言っていました(笑)。
어제부터 요시오군은 연습에 들어갔습니다만 그 때까지 이 일보다 더 멋진 일을 하고 있어서…. ("입이 거치시네요!" 라고 이노우에가 웃으며 츳코미) 마침내 함께 연습할 수 있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회장에 장식된 무대의 상반신 알몸의 포스터를 보며) 이 포스터처럼 스테이지 위에서 벗는 장면이 있을지.. 만약 그런 장면이 있다면 요시오군은 "무대를 떠나겠다"라고 말했습니다ㅎㅎ



井上芳雄

■井上芳雄(テーベの騎士・パラモン役)
■ 이노우에 요시오(테베의 기사·파라몬 역)

5月24日に顔合わせがあり、その足で僕はニューヨークに飛び、トニー賞(6月11日WOWOWにて生中継)のレポートをしてくる仕事があり、ほとんど稽古に参加できてなくて、皆さんにもなじめておらず、非常に感じの悪い人になってます(笑)。僕が演じるパラモンは光一くんが演じるアーサイトの従兄弟という関係。二人は友人でありライバルという役柄ですが、ジョンは『アーサイトとパラモンはお互いの事を羨ましがっている。だからこそ信頼もおけるしいがみ合うこともある』と説明してくれました。僕は別に光一くんになりたい、などと大それたことを思ったことはないんですが、でもどこかですごいなと思っていました。僕らが仕事で交わるということは想像していませんでしたが、すばらしい方々のおかげでこの日を迎えることができました。これまで光一くんは『SHOCK』を長年続け、何の問題もない世界にいたのに、そこから一歩外に踏み出そう、と思ってくれた事がすごいと思うんです。そこにはリスクもあるだろうし(『後悔も…』とボソッとつぶやく堂本)後悔って…今更遅いから(笑)!そんな光一くんの心意気に共感しました。そうでないと人生おもしろくないし、生きている楽しさもないと僕も思うんです。光一くんが外の世界に飛び出してよかった、と思えるように僕も助けていきたいです。
5월 24일에 얼굴 인사가 있고, 곧바로 저는 뉴욕으로 날아가 토니상(6월 11일 WOWOW에서 생중계)의 레포트를 하는 일이 있어 거의 연습에 참가하지 못해 모두와도 익숙해지지 않았기 때문애 매우 인상이 나쁜 사람이 되어있습니다ㅎㅎ 제가 맡은 파라몬은 코이치군이 맡은 아트사이트의 사촌이라는 관계. 두 사람은 친구이며 라이벌이라는 캐릭터지만 존은 『아사이트와 파라몬은 서로를 부러워하고 있다. 그러니까 신뢰도 할 수 있도 으르렁거리기도 한다』라고 귀띔했습니다. 저는 딱히 코이치군이 되고 싶다, 등과 같은 엉뚱한 것을 생각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딘가에서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들이 일에서 만난다는 것은 상상하지 못 했지만 훌륭한 분들 덕분에 이 날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코이치군은 『SHOCK』를 오랫동안 계속 하며 아무 문제도 없는 세계에 있었는데, 여기서 한발 밖으로 내딛는 것 준 일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는 리스크도 있을 것이고 (『후회도』라며 나직이 중얼거리는 도모토) 후회라니..이제 와서 늦었으니까ㅎㅎ! 그런 코이치군의 의기에 공감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인생 재미 없고 살아 있는 재미도 없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코이치군이 바깥 세상에 뛰어들어서 좋았다, 라고 생각하게 저도 돕고 싶습니다.

僕はホームグラウンドで光一くんを迎え入れる立場、だから今回は余裕でできるのかな~と思っていたんですが、この作品が“ダンス・ミュージカル”だと聞きまして…『それ、聞いてないよ』と(笑)。僕はダンスを得意としていませんし、新しいポスターの僕の裸は筋肉を盛って描いていただいているくらいですから(笑)。光一くんはこのままの肉体ですけどね。(ケアードが「このポスターくらい、芳雄に筋肉を付けさせますからと口を挟む)…僕は筋肉が付かない体質なんですよ(笑)。ともあれ、僕にとっても全然楽な舞台にはならないと思うので、二人で力を合わせて新しいリスクを背負って踏み出していこうと思います。
저는 홈그라운드에서 코이치군을 맞이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여유 있게 될 수 있을까~라고 여겼는데 이 작품은 "댄스 뮤지컬" 이라고 드고 『그거 못 들었는데』 라고ㅎㅎ 저는 댄스를 특기로 하지 않고, 새로운 포스터의 제 알몸은 근육을 담아 그려주신 정도니까요 ㅎㅎ 코이치군은 그대로의 육체지만요. (케어드가 "이 포스터 정도로 요시오에 근육을 붙이게 할테니까요" 라고 거든다) 저는 근육이 붙지 않는 체질이에요ㅎㅎ. 어쨌든 저에게도 전혀 편안한 무대로는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하니, 둘이서 힘을 합쳐서 새로운 위험을 안고 내딛어나갈 생각입니다.



音月桂

■音月桂(アテネ大公シシーアスの妹、エミーリア役)
■ 오토즈키 케이(아테네 왕 시시 아스의 동생 에미ー리아 역)

音月「当時女性が結婚相手を決めることは難しく、特に位の高い女性は、家のため、国のために政略結婚をせざるを得ない時代の中で、エミーリアは独立心が強く、芯の強い女性だなと感じました。その女性が二人の騎士に出会ったことで変化し、気持ちも自立していく姿は舞台を観てくださる方にも共感していただけると思います。帝国劇場に立つのは初めてです。これまでは一観客として拝見する立場でしたが、憧れの劇場に立てることを今から楽しみにしています。国民の王子様、国民のプリンス…のお二人と共演させていただける今回、宝塚では男役として王子様を演じる方が多かったんですが、ああ今回は女性役でいいんだ!と思っています。(堂本「音月さんがナイトをやったほうがいいんじゃない?」井上「3人でナイトをやろう」と横から茶々を入れ、音月が噴き出す)幸せな事だなと思い、幸せを噛みしめながらいい作品を作れるように、この作品の一ピースになれるようにやっていきたいです。
당시 여성이 결혼 상대를 정하기 어렵고 특히 지위가 높은 여성은 집을 위해 국가를 위해 정략 결혼을 할 수밖에 없는 시대 속에서 에밀리아는 독립심이 강하며, 심지가 강한 여성이라고 느꼈습니다. 그 여자가 두 명의 기사를 만난 것으로 변화하고 기분도 자립하는 모습은 무대를 보시는 분들꼐서 공감하실 겁니다. 제국 극장에 서는 것은 처음입니다. 지금까지 한 관객으로 보는 입장이었지만 동경의 극장에 서는 것을 지금부터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왕자님, 국민의 프린스…의 두분과 협연할 수 있는 이번, 다카라즈카에서는 남자역으로서 왕자님을 연기하는 쪽이 많았습니다만 아아, 이번에는 여성역으로 좋은거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도모토 "오토즈키씨가 기사를 하는 편이 좋지 않겠어?" 이노우에 "3명이서 기사를 하자"라고 옆에서 농담을 넣고 오토즈키가 내뿜는)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행복을 곱씹으며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이 작품의 한 부분이 되도록 하고 싶습니다.



岸祐二

■岸祐二(テーベの敵国アテネの大公シーシアス役)
■ 키시 유지 (테베의 적국 아테네의 대공 시시아스 역)

できれば僕の名前だけでも憶えて帰っていただきたいと思っています(笑)。僕はケアードさんが演出した2003年の帝国劇場『レ・ミゼラブル』にアンサンブルとして初めて帝劇に立たせていただき、それから15年、2007年『レ・ミゼラブル』でアンジョルラスをやりましたが、それを経て、ケアードさんが演出するこの作品のメインキャストの一人としてまたここに再び立てることを光栄に思っています。シーシアスは光一くん演じるアーサイトと芳雄くん演じるパラモンを捕虜として投獄し、妹に綺麗な音月さんを迎え、さらに僕にとって伝説の歌姫である島田歌穂さんを嫁にする、というこんな興奮する出来事は人生そうそうないと思いながら稽古をしていました。また先輩の大澄賢也さんは、僕にとってはお兄さんのような人です。和洋折衷の舞台を楽しみにしています。
가능하면 제 이름만이라도 기억하고 돌아가주셨으면 합니다ㅎㅎ 저는 케어드씨가 연출한 2003년 제국 극장 『레 미제라블』에 앙상블로 처음 제극에 섰고, 그리고 15년 2007년 『레 미제라블』에서 앙졸라를 했는데 그것을 거쳐, 케어드씨가 연출하는 이 작품의 메인 캐스트의 한 사람으로서 다시 여기에 세워주시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시아스는 코이치군이 연기하는 아사이트와 요시오군이 연기하는 파라몬을 포로로 투옥하고, 여동생으로 아름다운 오토즈키씨를 맞이 하고, 더욱이 제게 전설의 가희인 시마다 카호 씨를 아내로 한다고 하는 이런 흥분하는 일은 인생에 좀처럼 없다고 생각하면서 연습하고 있었습니다. 또 선배 오오스미 켄야씨는 제게는 형 같은 사람입니다. 일본과 서양 절충의 무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大澄賢也

■大澄賢也(森の楽団のダンス指導者ジェロルド役)
■ 오오스미 켄야 (숲의 악단 댄스 지도자 제럴드 역)

主役の二人には縁を感じています。光一くんとは25年くらい前、ドラマ『家なき子』で共演、当時光一くんは中学生でしたね。そして芳雄くんとは『ウェディング・シンガー』で共演…一人ひとりが帝劇を1か月、2か月、3か月とソールドアウトにするような人が合わさったこの舞台はどうなっってしまうんだろう、そこにケアードさんやパーソンズさんが加わるなんて本当に贅沢な舞台になると思います。自分も30数年踊ってきましたが、またこの作品では新人のつもりで皆と一緒に楽しみながら、いろいろな事を吸収するつもりでやっていきたいです。
주역의 두 사람에게는 인연을 느끼고 있습니다. 코이치군과는 25년 정도 전 드라마 『집 없는 아이』에 공동 출연, 당시 코이치군은 중학생이었어요. 그리고 요시오군과는 『웨딩 싱어』에서 공연... 한 명 한 명이 제극을 1개월, 2개월, 3개월로 매진시키는 사람이 합쳐진 이 무대는 어떻게 될 것인지, 거기에 케어드씨와 파슨스씨가 가담하다니 정말 사치스러운 무대라고 생각합니다. 자신도 30몇년 춤춰 왔습니다만, 또 이 작품에서는 신인으로 다 함께 즐기면서, 여러가지 것들을 흡수해가고 싶습니다.



島田歌穂

■島田歌穂(アマゾンの女王ヒポリタ役)
■ 시마다 카호(아마존의 여왕 히포리타 역)

アマゾンと言っても南米の樹林ではなく、ギリシア神話に登場する女性だけで構成される部族「アマゾネス」の女王です。女王としてのプライドと女性としての揺れ動く心情を抱き、非常にエネルギーと威厳が求められる役です。ケアードさんと初めてお会いしたのは今から32年前、『レ・ミゼラブル』初演のオーディションでした。私の人生を大きく拓いてくださった、心から慕い、尊敬している一生の恩人だとおもっています。2006年の『ベガーズ・オペラ』でもジョンさんとご一緒しましたが、この度、大人な役どころで出演できることを楽しみにしています。新作ミュージカルが作られていく瞬間瞬間を味わっていけるんだなと今から楽しみです。全身全霊で取りくんでいきたいです。
아마존이라고 해도 남미의 수림이 아니라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여성만으로 구성된 부족 "아마조네스"의 여왕입니다. 여왕으로서의 자존심과 여성의 흔들리는 심정을 품고 매우 에너지와 위엄이 요구되는 역입니다. 케어드씨와 처음 만난 것은 지금부터 32년 전 『레 미제라블』 초연의 오디션이었습니다. 저의 인생을 크게 개척해주신, 마음으로부터 흠모, 존경하는 평생의 은인이라고 생각합니다. 2006년 『베가즈 오페라』에서도 존씨와 함께 했는데 이 번 어른스러운 역할로 출연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작 뮤지컬이 만들어지는 순간 순간을 맛 볼 수 있겠구나 하고 지금부터 기다려집니다. 전신 전령으로 맞붙고 싶습니다.



上白石萌音

■上白石萌音(牢番の娘役)※都合によりこの日は映像出演
■ 카미시라이시 모네(옥 지기의 딸 역) ※사정으로 이 날은 영상 출연

小さい頃からミュージカルが大好きで、この仕事を始めたのもミュージカルをやりたいからと思ったくらいです。今回大先輩たちと一緒に舞台に立てること、またジョンさん、デヴィッドさんはじめ世界的なスタッフの皆さまとご一緒できることを大変光栄に思い、楽しみにしています。帝劇は初めてです。先輩の皆さんの背中を追いかけていきたいです。
어렸을 때부터 뮤지컬을 좋아했고 이 일을 시작한 것도 뮤지컬을 하고 싶다고 생각해서였습니다. 이번에 선배들과 함께 무대에 세는 것, 또 존씨, 데이비드씨를 비롯한 세계적인 스탭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음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극은 처음입니다. 선배들의 등을 쫓아가고 싶습니다.



記者との質疑応答では、堂本と井上の舞台人として共通の魅力を「カリスマ性」と語るケアード。井上とは『キャンディード』『ダディ・ロングレッグス』で仕事をしているが故に多くを語らなかったが「光一さんの『SHOCK』を観にいったときには驚きました。3時間くらい全然止まらないんです。それを1日2回されているのに、今もまだ生きているのが奇跡だと思います」と表現すると、横で堂本が笑い転げていた。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에서는 도모토와 이노우에의 무대인으로서 공통의 매력을 "카리스마"라고 말하는 케어드. 이노우에는 『캔디드』 『대디 롱 레그스』에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많이 말하지 않았지만 "코이치씨의 『SHOCK』를 보러 갔을 때는 놀랐습니다. 3시간 정도 전혀 멈추지 않아요. 그것을 하루 2번 하고 있는데, 지금도 아직 살아 있는 것이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표현하자 옆에서 도모토가 웃고 있었다.

そんなケアードの言葉に、堂本は「僕が生きているのが信じられない、とおっしゃいましたが、僕はただ身体を張るしかなかったんです(笑)。ちがう意味で今回『生きること』が大変だろうなと思っています。そういう緊張感をもってやらせていただこう、ジョンの期待を裏切らないようにやっ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とコメント。
그런 케어드의 말에 도모토는 "내가 살아 있는 것이 믿을 수 없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냥 몸으로 때우는 수밖에 없었어요ㅎㅎ 다른 의미에서 이번 『사는 것』이 힘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긴장감을 가지고 하고자, 존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하고 싶습니다."라고 코멘트.

また井上は「この物語の説明を聞いていると、あれ?ジョンはシェイクスピアと友達だったっけ?今何歳なのか?と思うくらい、シェイクスピアから直接聞いてきたように話すんです。ジョンは演劇の魔法を使える人だと思います。その演劇の魔法がこの作品にも施されると思います。またこの作品を今の時代にやる意味をジョンも考えていると思います。ネタバレになるのであまり言えませんが、この結末は今までの帝劇作品としては違うテイスト、でもそれが新しく、ジョンらしい作品だと思います」と本番への期待を持たせていた。
또 이노우에는 "이 이야기의 설명을 듣노라면, 어라? 존은 셰익스피어와 친구였었나? 지금 몇 살인거지? 라고 생각할 정도, 셰익스피어에게서 직접 들고 온 것처럼 말을 하는겁니다. 존은 연극의 마법을 쓸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연극의 마법이 이 작품에도 걸릴 것입니다. 또 이 작품을 지금의 시대에 하는 의미를 존도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스포일러가 되므로 별로 말할 수 없지만, 이 결말은 지금까지의 제극 작품으로서는 다른 맛, 그래도 그것이 새로운 존 다운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라며 본방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었다.

製作発表後、囲み会見の場では、堂本と井上の共通点について話が及んだ。
제작 발표 후, 둘러싼 회견장에서 도모토와 이노우에의 공통점에 대해서 이야기가 됐다.

井上は「東宝の方やファンの方から『光一さんと芳雄さん、似てるんじゃないですか』と言われるんです。言ってる事が似ていたり、ファンの人のイジり方とか…毒を吐くところとか」その言葉に堂本は「そこか~」と笑い崩れる。続けて井上は「王子様と言ってもらいがちですが、年齢もいい感じですし、それだけじゃダメだと思っていたんです。でも、光一くんもそんなに毒づいたりしてるんだと知って、なんだか親近感を感じます」とブラックな笑顔を浮かべる。すると話を聞いていた岸が「僕らの中では(二人を)“腹黒王子”と呼んでます」と突っ込み、一同大爆笑。

이노우에는 "토호의 분이나 팬 분들로부터 『코이치씨와 요시오 씨, 비슷하잖아요 』라고들 합니다. 말하고 있는 게 비슷하거나 팬의 사람 놀리는 방법이라든가... 독을 뱉는 점 같은게" 그 말에 도모토는 "그 점인가~"라며 안면붕괴. 계속해서 이노우에는 "왕자님이라고 듣기 쉽지만, 나이도 제법 먹었고 그것만으로는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코이치군도 그렇게 독설하거나 하는구나.. 라고 알고 왠지 친밀감을 느낍니다"라며 블랙 미소를 띄운다. 그러자 이야기를 듣던 키시가 "우리들 안에서는 (두 사람을) <엉큼한 왕자>라고 부릅니다"라고 츳코미해 모두 대폭소.



盛り上がる堂本さんと井上さん、そしてリポーターの岸さん!?

稽古場での堂本の様子について、音月は「圧倒的なカリスマ性があって、光一さんが稽古場に現れるとシュッと吸い込まれそうになります」と言うと、「え?そうですか?どっちかというとボヨ~ンとしていますが。僕はスロースターターなんです。皆さんからすれば『おい、何を言ってるんだ』でしょうが、この現場、稽古が11時スタートなんです。「早ぇ~」って思っています(笑)。芳雄くんは帰国したばかりの時差ボケですが僕は毎日時差ボケ状態です」
연습장에서 도모토의 태도에 대해서, 오토즈키는 "압도적인 카리스마성이 있고, 코이치씨가 연습장에 나타나면 슛 하고 빨려들어가게 됩니다"라고 하자,"에? 그렇습니까? 어느 쪽인가 한다면 보용~ 하고 있습니다만. 저는 슬로우 스타터입니다. 여러분께서 보시면 『오이, 무슨 말을 하는거야』이겠지만, 이 현장, 연습이 11시 시작입니다. "빨라~"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ㅎㅎ 요시오 군은 막 귀국한 시차적응이겠지만 저는 매일 시차적은 상태입니다"

そんなお互いの王子っぽい点は?と聞かれた井上は「最初は『ウェルカム!イェイ!イェイ!』って雰囲気ではないけれど、ちょっとずつ心を開いてくれると『あ、心開いてくれている!』ってキュンとしますね」と表現。
그런 서로의 왕자 같은 점은? 이라고 묻자 이노우에는 "처음에는 『웰컴! 예이! 예이!』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조금씩 마음을 열어 주면 『아, 마음 열어 주고 있어』라고 큥 하네요 "이라고 표현.

一方堂本は「芳雄くんのこの声も素晴らしいし、この身長差だから嫌になっちゃう。すべてが素晴らしいですね。その上で腹黒いところは共有していきたいですね」と笑顔を見せた。
한편 도모토는 "요시오군의 이 목소리도 멋있고, 이런 신장 차이니까 싫어져 버리는. 모든 게 훌륭합니다. 그리고 엉큼한 곳은 공유하고 가고 싶네요"라고 웃는 얼굴을 보였다.

本作は、和太鼓の三浦公規、津軽三味線の織江響など、邦楽の奏者も加わる。これについてケアードは西洋と日本を融合させたい、二つの文化から新しいものを作りたい」と熱を込めていた。衣裳、音楽、舞台装置などにも日本の文化が織り込まれていくといく『ナイツ・テイル~騎士物語~』。全貌が明らかになるその日まで、楽しみに待ちたい。
본작은 타이코의 미우라 코키, 쓰가루 샤미센의 오리에 히비키 등 일본 음악의 연주자도 가세한다. 이에 대해서 케어드는 서양과 일본을 융합시키고 싶고 두 문화에서 새 것을 만들고 싶다"과 열기를 담고 있었다. 의상, 음악, 무대 장치 등도 일본 문화가 포함되어 가는 『 나이츠 테일 ~기사 이야기~』. 전모가 드러나는 그 날까지 즐겁게 기다리고 싶다.


【おまけ】パネルの上白石さんに「お疲れさん」と手を振る岸さん
[덤] 패널의 카미시라이시씨에게 "수고했어"라고 손을 흔드는 키시씨


取材・文・撮影=こむらさき
公演情報
A NEW MUSICAL『KNIGHTS TALE ナイツ・テイルー騎士物語ー』
■日時・会場:
2018年7月27日(金)~8月29日(水) 帝国劇場 ※プレビュー公演:7月25日(水)、26日(木)
■原作:ジョヴァンニ・ボッカッチョ「Teseida」、ジェフリー・チョーサー「騎士の物語」、ジョン・フレッチャー/ウィリアム・シェイクスピア「二人の貴公子」
■音楽・歌詞:ポール・ゴードン
■脚本・演出:ジョン・ケアード
■日本語脚本・訳詞:今井麻緒子
■振付:デヴィッド・パーソンズ
■出演:堂本光一、井上芳雄、音月桂、上白石萌音、岸祐二、大澄賢也、島田歌穂 ほか
■公式サイト:http://www.tohostage.com/kt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