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一 51/雜情報

[도모토 코이치] 4/8 마츠우라 미야비 블로그

자오딩 2017. 4. 9. 23:44

http://www.diamondblog.jp/official/miyabi-matsuura/2017/04/08/%e6%84%9f%e8%ac%9d/


2017.04.08


感謝

감사


雅です。

お久しぶりです。
まず、言っておきます。

今日は弱音も全部、正直に書いちゃいます。笑

미야비입니다.

오랜만입니다.

우선, 말해두겠습니다.

오늘은 약한 소리도 전부 솔직하게 써버리겠습니다. ㅎㅎ


そう!!
3月31日、無事「Endless SHOCK」東京公演、千秋楽を迎えました!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맞아요!!

3월 31일 무사히 「Endless SHOCK」 도쿄공연, 센슈락을 맞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長かったような…短かったような。

길었던 듯하면서...짧았던 듯 한


1500回公演という数字を聞くだけでも分かることですが、
何年間も色んな方の色んな想いで成り立ち続け
あのEndlessSHOCKという大きな存在が今、ある。

1500회 공연이라고 하는 숫자를 듣는 것만으로도 알 수 있는 것입니다만

몇 년이나 여러 분들의 여러 생각으로 계속해서 성립된

저 「Endless SHOCK」라고 하는 큰 존재가 지금, 있는.


小劇場から始まり
地道に芝居だけを続けて来て
歌もダンスも特別上手とは言えない私が
リカ役としてSHOCKの為に出来る事は何だろうと、
選んで下さった理由も含めて、考えていました。
いや、考えようと思って考えた訳ではなくて
常に無意識にその答えを求めもがき続けていました。

소극장부터 시작해여

착실히 연기만을 계속해오며

노래도 댄스도 특별히 잘한다고는 못하는 제가

리카역으로서 SHOCK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하고

선택해주신 이유도 포함해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야, 생각하자고 해서 생각한 것이 아니라

항상 무의식으로 거 대답을 찾으려 계속해서 발버둥쳤습니다.


まず、初めて2016年の公演を観させて頂いた時
その年のキャストさんのお芝居に
自分のなかの、リカ、そしてSHOCKのイメージを左右されない為にも、
出来る限り気持ちをフラットにして観て、
SHOCKの台本を頭の中に作りました。

そこで見えてきたリカに関するキーワードは
「お姫様 」や「か弱さ」など
そういった言葉で。

우선 처음 2016년의 공연을 보게 해주셨을 때
그 해의 캐스트분의 연기에
자신 속의 리카, 그리고 SHOCK의 이미지를 좌우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가능한 한 마음을 플랫하게 해서 보고,
SHOCK의 대본을 머리 속에 만들었습니다.
거기서 보이는 리카에 관한 키워드는
"공주님"과 "연약함"등
그런 단어로.


正直、リカが本当に存在したとしたら
あの子とは仲良くなれないなって
特に女性なら、割と誰でも感じると思います。
そういうちょっと女子から妬まれてもおかしくない様な存在。

大変な時は誰かに支えて貰えるって頭の何処かで思ってそうで、
コウイチ以外のヒトの気持ちを考えられない
リカの事が好きになれなかったし、
そんな信念が揺れやすい状態で、
多少の男らしさも無い性格なのにも関わらず
オンブロードウェイという大舞台に
笑顔で立っているということにも、矛盾を感じていました。

솔직히 리카가 정말 존재했다면
저 애하고는 잘 될 수 없겠네
특히 여성이라면 제법 누구나 느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조금 여자한테서 질투받아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존재.
힘들 때는 누군가에 도움을 받는다고 머리 어딘가에서 생각하는 것 같아서,
코우이치 이외의 인간의 기분을 생각할 수 없는
리카가 좋아지지 않았고
그런 신념이 흔들리기 쉬운 상태에서
다소의 남자다움도 없는 성격에도 불구하고
온 브로드웨이 라는 대무대에서
웃는 얼굴로 서있다는 것에도 모순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でも私が演じたいリカは、
カンパニーのなかのお姫様で、女性らしく少しおっとりとして控えめ。
きっと、ずっとSHOCKを観られてきた大半のお客様方が持つリカのイメージも、
そういった感じだと思います。

その期待を裏切りたくない、
でもそれでリカを創ると
私自身はストーリーに矛盾を感じてしまう。

하지만 제가 연기하고 싶은 리카는
컴퍼니에서 공주이면서 여성다우며 조금 느리고 소극적.
분명 계속 SHOCK을 봐오신 대부분의 고객 분이 가지는 리카의 이미지도
그런 느낌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기대를 저버리기 싫어
하지만 그걸로 리카를 만들면
내 자신이 이야기에 모순을 느끼고 만다.


その上、ダンス・歌の練習…。
張り詰めて今にも切れてしまいそうな気持ちのなかで、戦っていました。

ここまで稽古期間で、自身の役のイメージを掴めなかったのは初めてです。

でも稽古を重ねていく中で、
「こうやったら新しいリカになるんじゃないかな」
という言葉が光一さんの口から出たとき
「そうだ、私は私で、新しくていいんだ」と
そんなシンプルな事にその時やっと気付きました。

더구나 춤·노래 연습.
팽팽하고 금방 끊길 듯한 기분 속에서 싸우고 있었습니다.
이렇게까지 케이고 기간에서 자신 역할의 이미지를 못 잡았던 것은 처음입니다.
그래도 연습을 거듭하는 가운데
"이렇게 하면 새로운 리카가 되지 않을까나"
라는 말이 코이치상의 입에서 나온 때
"맞아, 나는 나이고, 새로워도 되는구나"라고
그런 단순한 것을 그제서야 깨달았습니다.


一本の狭いイバラだらけの道をどう通ろうか迷っていたなか
その言葉で、どばぁっと色んな方向の道筋が見えてきました。

それからはやっと自分を受け入れられて
芯が強い、そして
幼い頃からお母さん以外は他人の男の子だらけ、
母子家庭だけど特殊な環境で育った「生きざま」みたいなものが見えるような
ただの、か弱い女性じゃないリカを目指す事が出来ました。

하나의 좁은 가시나무투성이의 길을 어떻게 통과할지 고민했지만
그 말로 확하고 여러 방향의 길이 보여 왔습니다.
그리고는 겨우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어서
심지가 강한, 그리고
어려서부터 어머니 이외는 타인인 남자 투성이,
모자 가정이지만 특수한 환경에서 자란 "삶의 방식" 같은 것이 보이는 듯한
그냥 여린 여자가 아닌 리카를 목표로 할 수 있었습니다.


公演が始まった頃は
位置や順番を覚える事に精一杯で
どうしようってなった時期もあったけれど
ここまで、公演期間中に頂いた役を進化させられたのは、わたしにとって初めてだと思います。
やりたいこと・できることが日々、確実に増えていきました。

そのおかげで78回も公演数があっても
毎日がとても新鮮で、本当に貴重な経験でした。

공연이 시작되었을 때는
위치와 순서를 기억하기에 벅차서
어쩌지라고 된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공연 기간에 받은 역을 진화시킬 수 있었 것은 제게 있어 처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는 것, 확실히 증가해 갔습니다.
그 덕분에 78회나 공연 수가 있어도
매일 신선하고, 정말 값진 경험이었어요.


ネチネチと理屈っぽく書いてしまいましたが…
そんな想いでね、リカを演じさせて頂きました。

稽古・本番共に
あまりにも濃い時間だったので
ブログという場所で、この気持ちを吐き出し
そして皆さんと共有したいなぁと思って
今、書いています。

もうすぐ書き終わるけど。

지근덕지근덕 핑계처럼 써버렸지만...
그런 마음으로 리카를 연기했습니다.
케이고·본방 모두
너무 진한 시간이었기 때문에
블로그라는 장소에서 이 마음을 내뱉고
그리고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지금 쓰고 있습니다.
곧 끝내겠지만.


沢山のお手紙やプレゼント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そんな迷いに迷ってる状況だったので
本当に励みになりました。

많은 편지와 선물 고마웠습니다!
그런 헤매고 헤매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정말 격려가 되었습니다.

最近は、次の新しい役を演じる為の準備期間です。
それでも、「Show must go on」の精神が
胸の奥に染み付いているのを今日も感じています。

お婆ちゃんになっても、決して忘れないことと思います。

최근은 다음의 새로운 역을 맡기 위한 준비 기간입니다.
그래도 "Show must go on"의 정신이
가슴 속 배어 있는 것을 오늘도 느끼고 있습니다.
할머니가 되더라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本当に色んな方に支えられ、
最後まで走り切る事が出来ました。

정말 여러 가지에 힘입어
끝까지 뛸 수 있었습니다.

「1公演頑張るごとにご褒美シールちょうだい」とか、
わけのわからない事をスタッフさんに言い出しても
快く叶えて下さったり(*⁰▿⁰*)

おかげさまでシールもいっぱい溜まりました。
この写真の5倍ぐらい溜まってる。

"1공연 힘낼 때마다 포상 스티커 주세요"라든가,
까닭 모를 말을 스탭 여러분에게 말하기 시작해
선뜻 이루어 주시거나(* *)
덕분에 스티커도 많이 모였니다.
이 사진 5배 정도 모여있는.




光一さんを初めとしたキャストの皆様、
スタッフの皆様、
そして、
観にいらして下さったお客様方!

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코이치상을 비롯한 캐스트 여러분,
스태프 여러분,
그리고,
보러와주신 관객!
정말 감사했습니다.

また、、会いましょう(^^)

또.. 만나요 (^^)






ほな!!

그럼!!









포상으로 스티커 달라고 한거 넘 귀엽당 ㅎㅎㅎ

이 아이... 성격이 대충 눈에 보이는데 맘에 들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