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一 51

[도모토 코이치] 6/15 popstyle 블로그 (취재 뒷이야기)

자오딩 2018. 6. 17. 12:02

http://blog.yomiuri.co.jp/popstyle/2018/06/post-cbbd.html



2018年6月15日


光ちゃんジョンさん(ナイツ・テイル延長戦)

코짱 존상 (나이츠 테일 연장전)



「ALL ABOUT 堂本光一 井上芳雄」への大反響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今回、本当にまたとない大作、話題作の取材をさせていただき、本当に光栄でした。また、光一さん、芳雄さんはじめ、インタビューさせていただいた方からは、とても含蓄のあるコメントや舞台にかける思い、雰囲気の良さ、色々なものをいただいた取材になりました。紙面の中で余すことなくお届けするのはどうしても難しいことなので、ツイッターやブログで延長戦をやらせていただこうということなのですが、ブログでまとめるにはなかなか時間がかかるんです。というわけで、昨夜はもう仕方なく、ツイッターで細切れに情報を出すしかなかったのですが、「popstyleさん、焦らしてくれるw」なんてつぶやきも目にしたりして、まだ続くのかいつ終わるのか、やきもきさせてしまったなと反省しています。昨夜は、あれが精いっぱいでした。本日は、ブログにて、主演の堂本光一さんと演出家のジョン・ケアードさんについて、お互いへの印象、期待する言葉をクロスしてお伝えしようと思います。

"ALL ABOUT 도모토 코이치 이노우에 요시오" 에 대한 대반향 감사합니다. 이번에 정말 다시없는 대작, 화제작의 취재를 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였습니다 또 코이치씨, 요시오씨를 시작으로 인터뷰를 한 입장에서는 아주 함축성 있는 코멘트와 무대에 거는 마음, 좋은 분위기, 여러 가지를 받은 취재가 되었습니다. 지면에서 남김없이 전달하는 것은 아무래도 어려운 일이라 트위터와 블로그에서 연장전을 하고 싶다는 것입니다만, 블로그에 정리하는데는 꽤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어젯밤은 뭐, 어쩔 수 없이 트위터에서 토막 정보를 내놓을 수밖에 없었지만 "popstyle씨, 애태우게 만드네w" 라는 트윗도 보거나해서, 아직 지속될지 언제 끝날지 초조하게 만들었구나 하고 반성합니다. 어젯밤은 그게 최선이었습니다. 오늘은 블로그에서 주연의 도모토 코이치씨와 연출가 존 케어드씨에 대해서 서로의 인상, 기대하는 말을 크로스해서 전하고자 합니다.


5月31日に行われた記者会見では、ジョンさんの光一さんに対するスキンシップぶりが目立ちました。隣のポジションだったということもあり、入場の時や写真撮影などの時にたびたび肩に触れ背中をたたき、というスキンシップを繰り返していたんです。リラックスさせようとしたのか、期待しているぞというエールなのか、大好きで仕方ないのか。ジョンさん流の距離の縮め方なのかなあとほほ笑ましく見ていました。

5월 31일 열린 기자 회견에서는 존씨의 코이치씨에 대한 스킨십이 눈에 띄었죠. 옆 자리였다는 것도 있고, 입장 때나 사진 촬영 등의 때 자주 어깨에 손을 대거나 등을 두드리는 스킨십을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릴랙스 시키려고 했던 것인지, 기대하고 있다는 성원인지, 너무 좋아서 어쩔 수가 없는 것인지. 존씨 식의 거리 좁히는 방법인지, 라며 훈훈하게 잘 보고 있었습니다.


まずは、ジョンさんのインタビューから、光一さんに対する印象の部分を引用してみましょう。

우선은 존씨의 인터뷰에서, 코이치씨에 대한 인상의 부분을 인용해보죠.



【記者】光一さんに対する印象は?

[기자] 코이치씨에 대한 인상은?


【ジョン】すごく尊敬しています。大好きです。あれほどの大スターの方は、自分がもう持っているもので満足してしまっている人が多いけれど、でも彼はもっと違うものをやろうとしている。自分の殻を破って何か違うところに行こうとしている。それは、とても勇気がいること。高いところにいると、落ちるときはものすごい距離を落ちることになる。でも、彼はさらに上に行こうという勇気がある。同じような状況にある人、既にビックスターだった人と仕事をしたことがあるのですが、彼は落ちる距離ばかり気にしてしまっていた。そういう人と仕事をするのは難しくて、恐怖心が大きく過ぎたり、ほかの人のことをまとめられなかったり。でも、光一さんはそういう感じじゃないんですよね。いつもベストを尽くしてやりたいという思いを強く持っていらっしゃる方で、新しいことに挑戦しようとしている。ものすごく、いい印象を受けています。彼はもう何もする必要するがない、これ以上努力する必要はない、既に大スターで新しいことをあえてしなくてもいいのに。だから、それをしようとすることはものすごいなと感じています。

[존] 정말 존경하고 있습니다. 매우 좋아합니다. 그 정도의 대스타 분은 자기가 이미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해버리는 사람이 많지만, 하지만 그는 좀 더 다른 것을 하려고 하고 있는. 자신의 껍질을 찢어 뭔가 다른 곳에 가려고 하고 있는. 그것은 매우 용기가 필요한 것. 높은 곳에 있으면 떨어질 때는 엄청난 거리를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그는 더 위로 가고자 하는 용기가 있다. 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 이미 빅스타였던 사람과 일을 한 적이 있습니다만, 그는 떨어질 거리만 염려하고 있었던. 그런 사람과 일하기는 어렵고, 두려움이 너무 크거나 다른 사람을 통솔하지 못하거나. 하지만 코이치씨는 그런 느낌은 아니네요. 항상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생각을 강하게 갖고 계신 분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려고 하고 있는. 엄청난, 좋은 인상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이제 아무 것도 할 필요가 없는, 이 이상 노력할 필요 없는 이미 대스타이며 새로운 것을 아예 안해도 되는데. 그래서 그것을 하려는 것은 대단하구나 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大絶賛ですね。このコメントを聞くと、スキンシップの意味が分かる気がします。片や、光一さんのジョンさん評はいかがなものでしょう。

...대절찬이네요. 이 말을 들으니 스킨십의 뜻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편 코이치씨의 존씨에 대한 평가는 어떨까요.


【記者】ジョン・ケアードの評判は?

[기자] 존케어드에 대한 평은?


【光】 さっき会見で芳雄くんがいったように、魔法を持っている。まさに、そんな感じで。すごい心の奥底を見られている気にならない?
【芳】いい演出家って、そういいますよね。
【光】奥底を見られて、それを自然にヒュッと取り上げてくれる。
【記】考えていることを読まれる?
【光】そんな気になる。すごく不思議な。

[코이치] 아까 회견에서 요시오군이 말한 것 같은 마법을 갖고 있다. 딱 바로 그런 느낌으로. 엄청 가슴 깊숙한 곳이 보여지고 있는 느낌이 되지 않아?
[요시오] 좋은 연출가란, 그건 것이죠.
[코이치] 깊은 곳을 보고 그것을 자연스럽게 훅 하고 퍼올려주는.
[기자] 생각하는 것이 읽힌다고?
[코이치] 그런 느낌이 드는. 너무 신기한.


・・・この光一さんのジョンさん評を聞くと、ジョンさんの先ほどの光一さん評の重みがまた違って心に響きます。既に、ジョンさんと仕事がしたことがある井上芳雄さんと違って、光一さんがジョンさんと組むのは初めて。というより、SHOCKではジャニーさんや光一さん自身が演出してきたわけですから、外部の方に演出をつけられること自体が初めてなんですよね。その状況で世界的巨匠とやることになったのですから、光一さんの勇気というものは計り知れないと思います。光一さんのインタビューから、破格の舞台に対する率直な思いを語っている部分を引用してみましょう。

... 이 코이치씨의 존씨에 대한 평을 듣자 존씨의 아까의 코이치씨에 대한 평의 무게가 또 달리 마음에 울립니다.. 이미 존씨와 일을 한 적이 있는 이노우에 요시오씨와 달리 코이치씨가 존씨와 팀을 짜는 것은 처음. 그렇다는 것 보다, SHOCK에서는 쟈니씨나 코이치씨 자신이 연출한 것이니까, 외부인에 연출을 받는 것 자체가 처음인거네요. 그 상황에서 세계적 거장과 하게 된 것이니까, 코이치씨의 용기라는 것은 헤아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코이치씨의 인터뷰에서 파격적인 무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말하고 있는 부분을 인용해 봅시다.


【記】10年以上前から新しい舞台をやりたかったそうですが、やりたいここまで破格の陣容の舞台が実現するとは、という気持ちですね。

[기자] 10년 이상 전부터 새로운 무대를 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만 이렇게까지 파격적인 진용의 무대가 이뤄질 줄이야, 라는 기분이네요.


【光】そうですね。それはそうですね、うん。なんか自分の想像よりもさらにすごいことになってしまったなっていう恐怖ですね。何をやるにしても、常に恐怖は感じているんですけど。でも、この年になってもまたチャレンジできるというのは幸せなことですし、もう一度自分の身をそういう場所においてやれることはとっても刺激的だなって思うんです。芳雄くんにはすっごい、迷惑をいっぱいかけると思います。

[코이치] 그렇네요. 그것은 그렇네요, 응. 왠지 자신의 상상보다 더 대단한 일이 되어 버렸네, 라는 공포네요. 무엇을 하든 항상 공포는 느끼고 있습니다만. 하지만 이 나이에 또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것이고, 다시 한번 자신을 그런 장소에 놓고 할 수 있는 것은 매우 자극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시오군에는 굉장히 피해를 많이 끼칠 것 같습니다.


・・・素直です。謙虚です。ここまで率直に恐怖心を語ってくれるとは、と驚きました。ジョンに対して、光一さんのこのコメントを伝えてみました。

... 솔직합니다. 겸허합니다. 이렇게까지 솔직하게 공포심을 말해줄 줄이야, 라며 놀랐습니다. 존에 대해서, 코이치씨의 이 코멘트를 전해 보았습니다.


【記】光一さんは破格の舞台が実現したことに、「恐怖」を感じているそうです。

[기자]코이치 씨는 파격적인 무대가 실현된 것에 "공포"를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ジョン】でも、怖いっていいことですよ。ちょっと恐れがあることはいいことだと思います。といいうことは、それに向けて最大限の努力をするということですから。困難に立ち向かうのは悪いことではないと思います。一番よくないのは、自信過剰なことですから。

[존] 하지만 무섭다 라는 것은 좋은 거죠. 조금 우려가 있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는 것은 그것을 향해 최대한의 노력을 한다는 것이니까. 곤란에대처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좋지 않은 것은 자신 과잉인 것이니까.


・・・ほら、光一さんの言うとおり、光一さんの思いをヒュッと取り上げてくれてますよね。

...이봐요, 코이치씨 말대로, 코이치씨의 생각을 훅 하고 끌어올려주시네요.


さらに、光一さんはこの舞台に対しての重みを感じさせる言葉を話していました。既に歌の稽古が始まっている中で、歌詞やメロディーがどんどん変わっているという話をしている部分です。

이어 코이치씨는 이 무대에 대한 무게감을 느끼게 하는 말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미 노래 연습이 시작되면서 가사나 멜로디가 점점 바뀌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光】演者がまずそれを歌っているところを聞いてみて、ジョンとアレンジャーのブラッド・ハークがこうしようってどんどん変えていくんですね。覚えたメロディーも変えられたし。「どんどん変わっていくぞって。それはあなたたちが素晴らしいからこうしたくなった」って言うんですよね。そういった意味では戦い、ですよね。どれだけ稽古の時から、ジョンとか音楽班に見せられるか。それによって出来がかわってくる。そういった意味で恐怖ですよね。完成形がない。

[코이치] 연기자가들이 우선 그것을 노래하는 것을 들어 보고, 존과 어레인저 브래드 하쿠가 이렇게 하자고 점점 바꾸어 가네요. 외운 멜로디도 바뀌었고. "점점 바꿔갈거야. 그건 당신들이 훌륭하기 때문에 이렇게 하고 싶어진 것" 이라고 하는거에요 그런 의미에서는 싸움, 이네요. 얼마나 연습 때부터 존이나 음악 팀에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인지. 그것에 의해서 결과물이 바뀌어오는. 그러한 의미에서 공포네요. 완성형이 없는.


・・・もう一つ、本番まで2か月間、という話の中で出た言葉です。本来、2か月の稽古というのは結構長いのです。それに対して、光一さんは以下のように語っています

...또 하나, 본방까지 2개월간, 이라는 이야기 가운데 나온 말입니다. 원래 2개월의 연습이라는 것은 꽤 깁니다. 반면 코이치 씨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芳】最長ですね。僕にとって2か月というのは。
【光】2か月は長い。でも現時点では足りないですね。

[요시오] 최장이네요. 저에게 2개월이라는 것은.
[코이치] 2개월은 길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부족하네요.


・・・この「足りない」発言もジョンさんにぶつけてみました。

...이 "부족하다" 라는 발언도 존씨에 부딪혀 보았습니다.


【記】光一さんは2か月では足りないと言っていました。

[기자] 코이치씨는 2개월로는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ジョン】それより長い時間は割けない。それより長くなっちゃうと、何が面白かったか何が興味深いかどんどん失っていってしまうので、リハーサルし過ぎっていうのも決していいことではないんです。会見でもいいましたが、演劇はPLAY(遊び)なのだから。何かすごい楽しいことをやるんだという思いを持ち続けた方がいい、あまり深刻になりすぎないことです。ピカソが言った言葉ですが、芸術は決して終わることはない。楽しく見放すという瞬間があるだけで、完成形はないという言い方をしているんですね。やれることやって楽しんでやって、はいもう終わりっていってやらないと、永遠に終わらない。ずうっとやり続けるということはしない方がいい。ずうっとやり続けることもできるけれど、どこかでやっぱり手放さなきゃいけない。

[존] 그보다 긴 시간은 낼 수 없다. 그것보다 길어지면 뭐가 재밌었는지 무엇이 흥미로운지 점점 잃어 가기 때문에 리허설을 너무 한다는 것도 결코 좋은 일은 아니에요. 회견에서도 말했지만 연극은 PLAY(놀이)니까. 뭔가 굉장히 즐거운 일을 한다고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은. 너무 심각하게 될지 않아야 합니다. 피카소가 한 말입니다만, 예술은 결코 끝나지 않는다. 즐겁게 내려놓는다, 라는 순간이 있을 뿐, 완성형은 없다는 말을 하고 있네요. 할 수 있는 걸 하고 즐거워하고 하고 네, 이제 끝, 이라면서 하지 않으면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 계속 하겠다는 것은 하지 않는 편이 좋다. 계속 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어디선가 역시 놓지 않으면 안 된다.


・・・くしくも、「完成形はない」という言葉が、光一さんからもジョンさんからも飛び出しましたね。でも、光一さんの場合は、完成形がないから大変というニュアンスですが、ジョンさんが引用したピカソの言葉は完成形はないから諦める時はサッと諦めようという意味合いが込められています。これまた、光一さんの奥底にある悩みをすくい上げてくれているようなコメントですね。

... 기이하게도, "완성형은 없다" 라는 말이, 코이치씨로부터도, 존씨로부터도 튀어나왔네요. 하지만 코이치씨의 경우에는 완성형이 없어서 힘들다는 뉘앙스지만 존 씨가 인용한 피카소의 말은 완성형은 없으니까 포기할 때는 얼른 포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것 또한 코이치씨 속에 있는 고민을 끌어올려주는 듯한 코멘트이네요


光一さんにとって、新たな挑戦となる「ナイツ・テイル」という舞台。光一さんは計り知れないプレッシャーとの戦いもあると思います。でも、ジョンさんは、そんな光一さんの立場や気持ちを全て理解して、大きく包んでくれるかのようです。そんな互いの発言を聞くことができて、「ナイツ・テイル」という舞台に対する期待がさらに大きくなってきました。そして、光一さんにとっても、一歩踏み出して良かったと思える作品になることでしょう。

코이치씨에게 있어 새로운 도전이 되는 "나이츠 테일"라는 무대. 코이치씨는 헤아릴 수 없는 부담과 싸움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존씨는 그런 코이치씨의 입장이나 기분을 완전히 이해하고 크게 감싸안아 주는 듯 했습니다. 그런 서로의 발언을 듣게 되어, "나이츠 테일"라는 무대에 대한 기대가 커졌습니다. 그리고, 코이치씨에게 있어서도 한 걸음 내디뎌서 좋았다고 생각될 작품이 될 것입니다.